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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95
한자 提下里
영어음역 Jeha-ri
이칭/별칭 제하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제하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87㎢
총인구(남, 여) 147명[남 67명, 여 80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8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고리제(古里堤)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제하촌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흥덕군 일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제하(堤下)·내고(內古)·외고(外古)·성암(星巖)·종송 일부를 병합하여 제하리라 하고 고창군 신림면에 편입하였고,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따라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고리실 뒤에 무덤이 많았던 모총재, 고리실 앞에 꿩이 엎드린 형국의 복치(伏雉)등, 제하촌 서남쪽에 뺌산[일명 수산(秀山)], 고리제[일명 제하제(堤下堤)] 북쪽에 예전 서당이 있었던 서당재 등의 산이 솟아 있다. 제하촌 남쪽에 고리제가 있고, 고리제 동남쪽에 소반처럼 납작한 산등성이인 소반등이 있다.

고리제 동북쪽에는 몽주동(夢珠洞)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고리실 서북쪽에 마다리[일명 마교(馬橋)]가 있고, 마다리 남쪽에 모도릿들[일명 마다릿들, 마교평(馬橋枰)], 고리제 안쪽[동남쪽]에 제안골 등의 들이 있다. 성암촌 뒤에는 별바우[일명 성암]가 있다.

[현황]

제하리흥덕면의 남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87㎢로 밭 0.24㎢, 논 0.6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81세대에 147명[남 67명, 여 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제하리·여곡리 2개의 행정리와 제하촌·새터·성암촌·속동[일명 내고]·고리실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새터는 속동 동쪽, 성암촌은 제하촌 서쪽, 속동은 고리실 안쪽에 있는 마을이다.

고리실은 제하촌 동쪽에 있는 마을로 달리 여곡(麗谷), 외고(外古), 고려실, 고려곡(高麗谷)이라고도 한다. 조선 태종 때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고직(高直)이 벼슬을 내놓고 전라남도 영광으로 내려와 살다가 이곳으로 옮겨 와서 옛 고려를 잊지 않는다는 뜻에서 고려곡이라 하였고,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고직의 후손 고덕붕(高德鵬)이 호를 여곡이라 하고 마을 뒤에 있는 큰 바위에 ‘고려곡’이라는 석 자를 새겨 놓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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