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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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龍里 |
영어음역 | Haery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해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해룡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형성 및 변천]
1510년경 신천강씨(信川康氏) 강윤석(康允碩)의 아들이 반월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월리(半月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해룡리가 되었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남쪽에는 와탄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 중북쪽에 양지제, 남서쪽에 대촌방죽, 서쪽에 대림제가 있다.
[현황]
해룡리는 대산면 남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1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00세대에 159명[남 74명, 여 8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70㎢로 밭 0.84㎢, 논 0.86㎢, 임야 0.78㎢ 등으로 되어 있다. 대촌리(大村里)·반월리·신월리(新月里) 3개의 행정리에 대촌·청전·반월·신월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신월마을에 평택임씨(平澤林氏)의 재실(齋室)인 용산재(龍山齋)가 있고, 1920년에 세운 마을의 정자인 관풍정(觀豊亭), 정자 옆에는 당산제를 지내는 선돌이 있다. 대촌마을에는 성향정(醒香亭)이 있다. 해룡리 서쪽에는 지방도 11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남쪽에는 지방도 9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