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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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支石里 |
영어음역 | Jis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지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지석리는 마을에 고인돌이 있어 ‘지암(支岩)’으로 부르다가, ‘지석(支石)’으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510년경 의령여씨(宜寧余氏) 여경연(余慶延)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지석마을에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남당리(南塘里)·월성리(月城里)의 각 일부와 전라남도 영광군(靈光郡) 대안면(大安面) 복동리(福洞里) 일부가 병합되어 지석리가 되었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일부 남동쪽에는 100m 내외의 산지가 있다. 북쪽에 는 와탄천(瓦灘川)이 흐르며, 관개 시설로는 동쪽에 지석제, 남서쪽에 남월제가 있다.
[현황]
지석리는 대산면 남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5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86세대에 151명[남 72명, 여 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71㎢로 밭 0.21㎢, 논 0.50㎢, 임야 0.57㎢ 등으로 되어 있다. 지석리·천변리(川邊里)·남월리(南月里) 3개의 행정리에 지석·천변·무심촌·남당·월성·주동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지석마을의 동쪽과 마을 입구 인근에는 고인돌 15기가 분포하고 있다. 지석리 중앙 남쪽에는 지방도 816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