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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89
한자 槽東里
영어음역 Jodong-ri
이칭/별칭 구시동,귀동,귀수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97㎢
총인구(남, 여) 191명[남 99명, 여 92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93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동리는 마을 앞산이 굽들이며 자귀바락[바가지]으로 소[牛]의 구시[구유의 사투리, 구유 조(槽)] 형국이라고 한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조동(槽洞)과 동촌(東村)에서 ‘조(槽)’자와 ‘동(東)’자를 따 ‘조동(槽東)’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려 중기 흥덕장씨(興德張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동면(一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금평리(錦坪里)·필선동(筆仙洞)·석전동(石田洞)·월명동(月明洞)·조동·동촌·와석리(臥石里) 각 일부와 고부군(古阜郡) 성포면(聲浦面) 기린리(麒麟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조동리가 되었고,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북동쪽에는 소성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중앙 북쪽에 금평제, 남동쪽에 와석제와 신시제가 있다.

[현황]

조동리성내면 북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9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93세대에 191명[남 99명, 여 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면적은 1,9㎢로 밭 1.17㎢, 논 0.74㎢, 임야 0.71㎢ 등으로 되어 있다. 석전리·조동리 2개의 행정리와 월명·금평·석전·조동·동촌·열녀문재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 정리한 57책 6천장의 『이재난고(頤齋亂藁)』와 조동마을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5호인 황윤석 생가(黃胤錫生家), 동촌마을에 고려시대 호부상서(戶部尙書) 장연우(張延祐)가 세운 충절사(忠節祠) 등이 있다. 이외에도 1844년(헌종 10)에 세우고, 1868년(고종 5)에 철폐된 뒤 1958년에 다시 세운 구동사(龜東祠)가 있다. 조동리 남쪽에는 국도 22호선의 일부가 동서 방향으로, 중앙에는 지방도 25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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