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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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晉州鄭氏 |
영어음역 | Jinju Jeongssi |
영어의미역 | Jinju Jeo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집필자 | 송만오 |
세거지 | 전라북도 고창읍 도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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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1500년대|1700년대 |
성씨시조 | 정예 |
입향시조 | 정종순|정택신 |
[정의]
정예를 시조로 하고 정종순·정택신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연원]
진주정씨는 고려 때 영절공 정예(鄭藝)를 시조로 하고, 문익공 정시양(鄭時陽)을 중시조로 한다. 고창군의 진주정씨는 충장공파(忠壯公派)와 참판공파(叅判公派)가 알려져 있다.
[입향경위]
진주정씨 고창군 입향조 정종순(鄭宗舜)은 충장공 정황(鄭璜)의 7대손으로 1515년(중종 10)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월악리에서 태어났다. 1548년(명종 3) 사화가 격화되자 벼슬을 버리고 성송면 괴치리(槐峙里)로 옮겨 와 정착하였다. 정택신(鄭宅臣)은 1717년(숙종 43)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蘿山面) 삼축리 축동(丑洞)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숙부 밑에서 글공부를 하여 과거 보러 가는 길에 고창읍 도산리(道山里)에 사는 해주오씨(海州吳氏) 집에 묵은 것이 인연이 되어 그 집 처자와 결혼함으로써 1737년(영조 13) 고창읍 도산리로 옮겨 와 정착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정종순의 큰아들 정극일(鄭克一)의 후손들이 성송면·무장면·대산면·공음면·아산면 등지에, 셋째 아들 정덕일(鄭德一)의 후손들이 무장면 등지에, 넷째 아들 정득일(鄭得一)의 후손들이 대산면·고수면 등지에 살고 있다. 정택신의 후손들이 고창읍 도산리 지동(池洞)에서 세거하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고창군에 살고 있는 진주정씨는 총 694가구에 1,7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