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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노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317
한자 高敞-
영어음역 Gochangui Norae
영어의미역 Song of Gochang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악|노래
양식 국악풍
작곡가 강병규
작사자 변성수
연주자(가수) 최진희|현숙
창작연도 2004년연표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에서 만든 군(郡)의 노래.

[공연상황]

「고창의 노래」는 변성수가 노랫말을 짓고 당시 전주성신여중고등학교 강병규 음악 선생이 곡을 붙여 전라북도 고창군 에서 군가(郡哥)로 불리는 노래이다. 「고창의 노래」는 군의 주요 행사나 민간 행사에서 애창된다.

[구성]

「고창의 노래」는 3절로 이루어져 있다. 1절에서는 고창의 상징인 방장산·선운사·서해를 배경으로 고창의 지형적 특색을 담았고, 2절과 3절에서는 고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복된 모습을 그렸다. 후렴의 “10여만 고창군민 한데 뭉쳐서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더욱 빛내세”라는 구절은 고창군민의 애향심을 드높이는 의도를 담고 있다.

[내용]

1절] 방장산 높은 영봉 선운사 맑은 구름/ 기름진 들판에는 오곡이 풍성하고/ 황해수 깊은 물에 어별이 뛰논다네/ 여기가 모양의 터 복된 내 고장/ 10여만 고창군민 한데 뭉쳐서/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더욱 빛내세

2절] 전답이 비옥하면 인심도 다습다네/ 뿌리고 길러서 살찌게 하여 보세/ 산야가 검푸르면 나라가 가멸다네/ 심으고 가꾸어서 청산을 자랑하세/ 10여만 고창군민 한데 뭉쳐서/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더욱 빛내세

3절] 서로가 화목하여 날마다 웃음이요/ 땀 흘려 일하니 해마다 풍년이네/ 희망에 지고 새는 복된 내 고장/ 대대로 뻗어가는 복된 내 살림/ 10여만 고창군민 한데 뭉쳐서/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더욱 빛내세

[의의와 평가]

국악의 고장답게 「고창의 노래」는 국악풍의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종의 목적 가요로서 지역적 특색이 잘 살아 있다. 고창을 알리고 고창군민의 단합을 꾀하기 위하여 만든 노래인 만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널리 알려 지금도 20대 이후에 고향을 떠난 사람들 사이에서는 고창의 향수가 느껴지는 노래로 기억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제* 나도배울때18만이었는데^^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7.03
탁** 후렴구에 십여만이 아니고 당시에 배울 때는 십팔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때의 고창군민이 18만이었던 것으로 ~ !
저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서 가끔 흥얼거립니다.
  • 답변
  • 디지털고창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문의 사항을 접수하여 해당 가사를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고창군청 홈페이지(http://www.gochang.go.kr)에 소개되어 있는 노래 가사는 '10여 만'입니다. 해당 사이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디지털고창문화대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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