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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418
한자 高敞支石墓博物館
영어공식명칭 Gochang Dolmen Museum
영어음역 Gochang Goindol Bangmulgwan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676[고인돌공원길 7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박물관
설립연도/일시 2008년 9월 25일연표보기
설립자 고창군
전화 063-560-8666
팩스 063-563-8669
홈페이지 고창고인돌박물관(http://www.gcdolmen.go.kr)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고인돌 박물관.

[건립경위]

고창 지역에는 약 1,600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있다. 특히 아산면 죽림리 일원은 세계적으로 가장 분포 밀도가 높으며,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있어 오래 전부터 학계의 관심이 되어왔다. 1960년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 지표 조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역사적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94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이러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고창 고인돌 유적을 보존 전승시키고, 고인돌을 바탕으로 한 선사 문화의 체계적인 이해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2004년 12월 31일 고창고인돌공원 조성 사업 건립 공사를 착공하였다. 2005년 4월 9일 재해 고인돌 발굴 조사[원광대학교 박물관]를 하였다. 2005년 12월 30일 고창고인돌공원 이주 단지 조성 사업을 완료[22세대]하였다. 2008년 7월 31일 고창고인돌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2008년 9월 25일 고창고인돌박물관을 개관하였다. 2008년 9월 25일~2008년 12월 31일 개관 기념 기획 전시 “사진으로 본 고인돌의 세계, 고창 고인돌 발굴 기록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2018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고, 2020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구성]

고창고인돌박물관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체험학습실, 야외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의 상설전시실은 입구의 정보 검색대를 지나 ‘새로운 생명을 위해’, ‘매산마을 사람들의 움집생활’, ‘고인돌의 고장 고창 ’, ‘고창 선사인의 삶과 죽음’, ‘고인돌과 묘제’, ‘고창의 선사문화’, ‘세계문화유산과 거석문화’, ‘고창문화관광’ 순으로 테마별로 전시되어 고인돌을 조성한 선사인들의 문화상 뿐 만 아니라 세계 속의 고창문화와 아울러 고창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3층에 마련된 체험학습실은 불 피우기, 암각화 그려보기, 고인돌 만들기 등 선사인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그리고 원형 움집의 내부를 실물 크기로 만들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야외전시실은 대표적인 묘제 양식인 돌널무덤, 움무덤, 독널무덤의 실제 모습을 전시하여 청동기시대의 묘제를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야외의 체험 마당에는 거대한 고인돌 덮개돌을 선사인들이 운반했던 방식 그대로 관람객이 체험해 볼 수 있는 ‘끌기마당’이 조성되어 있다. 선사마을을 환호와 목책 안에 망루와 5채의 움집, 가축우리 등을 마련하여 선사인들의 생활 모습을 살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현황]

개관 이래 2009년 말까지 약 22만 7,8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외국인 3,500명 정도도 포함되어 있다. 전시 및 체험 공간과 아울러 입체영상관, 뮤지엄 숍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 아산면 죽림리 고인돌 유적까지 고인돌 탐방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2016년 현재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소속이며 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1.05 업데이트 [변천] 업데이트 "2018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고, 2020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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