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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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邑內里 |
영어공식명칭 | Eum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태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읍내리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본정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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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49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본정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읍내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55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읍내리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로 개편 |
읍내리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0.03㎢ |
가구수 | 152가구 |
인구[남/여] | 312명[남자 146명|여자 166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일제강점기에 본정(本町)이라 불렸으나, 1949년 일본식 이름을 정비하면서 해남골의 골안이라고 하여 읍내리(邑內里)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군일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천변리·남문리의 각 일부를 합하여 본정(本町)이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본정으로 개설되었다. 해방 이후 1949년 일본식 이름을 정비하면서 해남면 본정에서 해남면 읍내리(邑內里)로 개칭하였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읍내마을 1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읍내마을은 고려시대에는 옥산현[옛 사라향]의 지역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해남현 현일면에 속하였다. 대한제국 시기에는 당시 천변리(川邊里)와 남문리(南門里)의 각 일부를 합하여 군일면에 속하였다. 오래 전부터 상업 위주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행정구역 개편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입향조에 대해 정확하게 추정할 수 없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금강저수지에서 시작하는 해남천이 흐른다. 관내에 유신교, 위천교, 홍교가 있다. 홍교(虹橋)는 홍교다리라고도 칭한다. 해남읍 8경 중의 하나인 홍교는 읍내리의 서쪽 끝에서 삼산면으로 나가는 길, 해남천 위에 놓인 다리이다. 홍교 밑에는 큰 돌이 많아 빨랫돌 역할도 하였으며, 큰물이 지면 물살이 돌에 부딪혀 무지개를 피워내 홍교라고 불렀다. 과거에는 해남천 물을 생활용수, 빨래, 목욕 등에 이용하였으나 현재는 오염되어 사용하지 않는다.
[현황]
읍내리(邑內里)는 북쪽으로 성내리, 동쪽으로 수성리, 해리, 남쪽으로 평동리, 서쪽으로 남동리, 남외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0.03㎢이고, 읍내리 1개 행정리에 152가구, 312명[남자 146명, 여자 1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읍내리의 주요 산업은 상업으로 홍교 등 다리를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상권이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