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1039
한자 密陽 紫岩書堂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무릉2길 28[무릉리 354]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전지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3년연표보기 - 밀양 자암서당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93년 1월 8일연표보기 - 자암서당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12월 20일연표보기 - 자암서당에서 밀양 자암서당으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자암서당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밀양 자암서당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무릉2길 28[무릉리 354]지도보기
원소재지 밀양 자암서당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무릉2길 28[무릉리 354]
성격 강학소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안채]
정면 칸수 4칸[안채]|4칸[사랑채]|4칸[서당채]
측면 칸수 1.5칸[안채]1칸[사랑채]|1.5칸[서당채]
관리자 노재황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무릉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강학소.

[개설]

밀양 자암서당(密陽紫巖書堂)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1855~1931]이 경술국치 후 만주로 망명하였다가 1913년 귀국하여 일생을 마칠 때까지 18년간 기거하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강학소로 사용하였던 곳이다.

[위치]

밀양 자암서당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무릉리에 있다.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우회전하여 무릉2길로 가면 ‘노곡동’ 표지석이 있고, 노곡마을 동북쪽 산 중턱에 있다.

[변천]

소눌 노상직은 42세 때 단장면 무릉리의 노곡마을에 ‘자암초려(紫巖草廬)’를 짓고 강학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로 인하여 강학 활동을 중단하고 만주로 망명하였다. 1913년에 귀국한 노상직은 ‘자암서당(紫巖書堂)’을 짓고 강학 활동을 재개하였는데, 18년 동안 7세부터 30세까지 1,000여 명의 후진 양성을 하였다.

[형태]

밀양 자암서당은 안채와 사랑채 영역이 나뉘어져 있고, 두 영역은 별도의 동선으로 구분되고 있다. 안채 영역은 안채와 대문채가 ‘ㄱ’자로 구성되어 있고, 서고(書庫)가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5칸이며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부엌 1칸, 툇마루가 있는 온돌방 1칸, 대청 1칸, 툇마루가 있는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측 온돌방 앞에는 뒤주가 설치되어 있다.

사랑채 영역은 사랑채와 서당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사랑채는 안채와 연접해 있다.

서당은 사랑채의 남쪽에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전면과 후면에 넓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이다. 평면은 중앙에 온돌 2칸을 두고 좌우에 대청을 둔 형식이다.

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의 규모이다. 중앙에 대청 2칸을 두고 좌우에 툇마루가 있는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밀양 자암서당은 1993년 1월 8일 자암서당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12월 20일 밀양 자암서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의의와 평가]

밀양 자암서당은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던 독립운동가 소눌 노상직의 공적이 집적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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