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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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朱安城農工團地 |
영어공식명칭 | Muju Anseong Agro-industrial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단로 7[장기리 19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소순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건립 경위]
무주안성농공단지(茂朱安城農工團地)는 공업이 발달하지 못한 무주에 식품 및 기타 산업을 유치하여 이와 연계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무주에 처음으로 조성된 농공 단지이다. 1992년 12월 공사가 착공되어 1993년 11월 준공되었다. 국비 보조 9억 8900만 원과 국비 융자 7억 6600만 원, 자부담 9억 3900만 원 등 총 26억 9400만 원이 투입되었다.
[변천]
안성 농공 단지는 1993년 준공되었으나 경기 침체 등으로 생산량 감소와 휴·폐업이 일어나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였다. 무주안성농공단지에 입주한 총 10개 업체 중 IMF 경제 위기 여파로 4개 업체만 가동할 정도로 부진한 상황이었다. 2000년 중부 고속 도로가 개통되고 물류 비용이 대폭 감소되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구성]
조성 면적은 총 9만 3565㎡, 분양 면적은 14개 블록 7만 8981㎡로 다른 농공 단지의 규모에 비해 작은 편이다. 분양 가격은 1㎡당 2만 4840원이었다.
[현황]
2017년 1월 현재 무주안성농공단지에 13개 입주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된 인원은 약 48명이다. 중부 고속 도로 개통 전에는 대한 거울 등 10개 업체가 입주해 있었으며, 이들 업체는 모두 창업 형태로 무주에 공장을 설립하였다. 입주 업체는 농업 회사 법인 써니, 초록 나무, 진우 SMC, 무주 덕유산 반딧골 영농 조합 법인, 지구 산업, 선미 농산, 씨에스우드, 우성 기공, 대한 거울, 삼우 통상, 반딧불이다. 주요 생산물은 아로니아 분말, 친환경 식품 용기, 특장차, 천마 가공식품, 김치, 일반 목재, 거울, 건조 농산물, 도로 관리 기계 등이다. 2014년 기준으로 연 생산액은 119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