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T04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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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이은주 아주머니의 宗敎信仰 이야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 |
집필자 | 장미영 |
종교 생활
원래는 종교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설날 아들이 뜨거운 물에 데는 화상 사고를 입었다. 발 가장자리의 살을 도려냈다. 시어머니가 살림을 보아주지 않아서 혼자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농사일하고 장사하면서 아이를 키우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너무나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중에 이웃 집 아주머니가 강선암이라는 절에 가자고 했다. 그 때부터 그 절에 다닌다. 10년 넘게 불교를 믿고 있는 것이다.
차례 / 기제사
시아버지 시어머니 제사만 지낸다. 다른 제사는 사촌 큰집에서 지낸다. 제사 음식은 특별난 것이 없이 보통 다른 집에서 하는 것과 똑같다.
세시풍속
설날과 추석 외에 특별한 세시풍속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