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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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角里 |
영어음역 | Yonggak-ri |
이칭/별칭 | 용뿌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지형이 용의 뿔처럼 생겼으므로 용뿌리·용각(龍角)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일직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조탑리 일부가 병합되어 안동군 일직면 용각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됨에 따라 안동시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삼표당(三標堂, 443.7m)이 솟아 있고, 그 산에서 발원한 송양천(松陽川)이 마을로 흘러든다. 하천 양쪽과 주변 구릉지에 마을과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상용각(上龍角)과 중용각(中龍角) 사이에 용각지(龍角池)가, 중용각 북쪽에 제2용각지가 있다.
[현황]
일직면 서남쪽에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가장 남쪽에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국도 5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15㎞가량 가면 운산리 입구이고, 이곳에서 서쪽으로 가다 있는 조탑리와 국곡리에서 5㎞가량 더 가면 용각리이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1.89㎢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0세대에 141명(남자 65명, 여자 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상용각·중용각·세장골·신용각(新龍角)·이루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은 원리, 서쪽은 풍천면 어담리, 남쪽은 의성군 안평면, 북쪽은 국곡리와 이웃하고 있다. 마을 동쪽 끝으로는 중앙고속도로가 북-남 방향으로, 지방도 930호선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