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조선시대의 월입피(月入陂)·월피(月陂)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월입피는 ‘해[달] 뜨는 언덕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다리피[月入陂]의 한자 표기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산군 잉화면 월피리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월피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월피동이 되어 행정동인 수암동 관할이 되었다. 1991년 행정동인 월피동 관할로 변경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 월피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안산천이 마을 가운데를 흐르고, 서쪽으로 광덕산[209m]이 솟아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8㎢이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17,943세대에 45,556명[남자 23,298명, 여자 22,2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도시 개발로 자연마을은 없어지고 서쪽 지역[다리피]은 택지로, 동쪽 지역[부루지]은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였다.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 삼일로 등이 지난다. 교육 기관으로 삼일초등학교·안산광덕초등학교·성포중학교·광덕중학교가 있고, 주민 편의 시설로 광덕공원·예술광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