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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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阜島萬歲運動 |
영어의미역 | Cheers Movement in Daebudo Island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대부북동|대부남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진각 |
[정의]
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군 대부면 남리[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경과]
1919년 3월 31일 경기도 부천군 대부면(大阜面) 신남리(新南里)에 사는 김윤규(金允圭)·노병상(盧秉相)·홍원표(洪元杓) 등은 영전리(營田里) 사적장(射的場)에서 만나 만세시위를 거행할 것을 약속하고 이날 밤 11시에 김윤규의 집에 모여 포목으로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튿날인 4월 1일 오전 3시경 집 밖으로 나가 독립만세를 외치고, 이로 인하여 모인 이민(里民) 10여 명과 함께 주막 집 앞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불렀다.
[결과]
이 시위의 주모자들은 징역 10월의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