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합창단.

[설립목적]

안산시립합창단은 안산 시민의 정서 생활 향상과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5년 4월 6일 창단되었다.

[활동사항]

1995년 창단 이래 30회가 넘는 정기 연주회와 세계합창축제, 지방 연주 등을 통해 전국적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24장의 CD를 발매하였고 KBS 등의 방송 매체 출연과 2008년 2월 대통령 취임 축하 공연 등에도 참가하였으며, 세계합창연맹[FCM]이 선정한 세계 22개 합창단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박신화 교수를 정지휘자로 하고 있으며, 부지휘자 및 단무장 각 1명과 반주자 2명, 사무단원 1명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분야별 인원 4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열린음악회 및 각급 순회공연 등을 통해 클래식과 성악을 포함한 음악 애호가의 저변 확대 및 지역 문화의 발전의 창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제음악제 및 갈라콘서트 등의 참가 등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개척에도 힘써 글로벌 시대의 모델로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르네상스에서 고전,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체임버 스타일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