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리 밖지므레유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450
한자 鳴巖里-遺蹟
영어공식명칭 Remains in Myeongam-ri Bakjimeure
이칭/별칭 아산 밖지므레유적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시대 선사/석기
집필자 이판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6월~2007년 8월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명암리 밖지므레유적 발굴 조사
원소재지 명암리 밖지므레유적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37[명암리 809]지도보기
성격 복합 유적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개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06년 6월부터 2007년 8월에 걸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대의 삼성 LCD 단지 및 택지조성 부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구석기시대의 토양쐐기층[언땅트기, 빙하기에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갈라진 땅 틈새에 흙이 채워져 마치 쐐기를 박은 듯한 형상의 토양층],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37기, 마한의 널무덤 80기, 도랑을 돌린 널무덤[주구토광묘(周溝土壙墓)] 71기, 독널무덤 15기 등을 비롯해 조선시대까지의 유구들이 조사되었다.

[위치]

명암리 밖지므레유적은 현재 탕정면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명암리 일원의 주거생활 범위에서부터 탕정중학교 부지에 걸쳐 매우 넓게 위치한다. 유적은 곡교천 북쪽의 완만한 구릉 지형에 자리한다. 서쪽은 가락바위 소류지에서 내려오는 명암천이 남쪽으로 흘러 곡교천에 합류하고, 남쪽에는 갈산리 들판이 곡교천 양쪽에 넓게 펼쳐져 있다.

[발굴 조사 경과]

1995년 12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천안 역세권 신도시 개발계획의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보고되었다. 그 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2004년 7월부터 10월까지 이루어진 삼성 LCD 단지 조성의 사전조사 일환으로 지표조사가 이루어졌고, 이후 2006년 4월부터 6월까지 시굴 조사를 거쳐 2006년 6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명암리 밖지므레유적은 크게 3개 지점으로 나뉜다. 그중 탕정중학교 일원의 2-2지점에서 확인된 구석기시대 토양쐐기층은 완만한 서쪽 사면에 자리하며 모두 3회에 걸쳐 확인된다.

[출토 유물]

명암리 밖지므레유적의 구석기 유물로는 토양쐐기층에서 여러면석기, 격지, 찍개, 몸돌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명암리 밖지므레유적 발굴 이후 학교 및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상가건물, 도로 등의 부지가 되어 2019년 현재 대부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명암리 밖지므레유적은 구석기시대 선사 문화부터 조선시대까지 아산시의 역사를 연구하고, 문화 발전상을 이해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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