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온양6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6개 동[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 중 온양6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온양6동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및 통·반 조직 운영, 구호·산업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온양6동은 1941년 11월 1일 아산군 온양면이 온양읍으로 승격되었고, 1986년 1월 1일 아산군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온양시 온주동으로도 불리었다. 1995년 1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통합되면서 아산시 온주동이라 개칭되었고, 2003년 9월 1일 아산시 온양6동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2018년 3월 15일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동사무소, 주민센터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 3월 온양6동 주민센터도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온양6동장이 동의 업무를 총괄하며 총무팀과 맞춤형복지팀으로 나누어 업무를 수행한다. 총무팀은 주민 숙원 사업, 옥외 광고물 관리, 문화관광, 건설, 도시, 교통행정, 농정 축산, 재난 안전[민방위], 산림녹지, 청소[환경], 지역경제, 새마을, 예산, 회계, 체육, 청소년, 차량 관리, 선거 관리, 감사, 주민자치, 통합 민원, 주민등록, 가족등록, 학무[초등학교 취학 업무], 제증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팀은 경로당 지원, 여성 복지, 장묘, 보건, 자활사업,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교육 급여, 의료 급여,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출산 장려, 아동 복지, 보육 복지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 대상자 모니터 상담, 보훈, 성금 모금, 영유아 복지, 복지 허브화, 기초연금, 초중고 교육비 지원, 보건소 국가 암검진 사업 홍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온양6동의 면적은 10.76㎢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만 1928가구 2만 9224명이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구역으로는 6개 법정동[읍내동, 좌부동, 장존동, 법곡동, 풍기동, 남동] 25개 통 17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동장 1명, 총무팀 7명, 복지팀 5명, 맞춤형 복지팀 3명 등 1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는 대지 5,857㎡에 연면적 2,150.2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2013년 7월 31일 착공하여 2014년 5월 20일 완공하였다. 1층은 민원실, 복지 서고, 휴게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은 대회의실, 건강 체조 교실, 풍물실, 취미 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패시브 하우스[2.2ℓ/㎡·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물 내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헬스, 요가 등 9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4월 23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희분]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25가구의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여 이웃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온양6동은 옛 온양군의 소재지로 각종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한편, 대단지 아파트 건립으로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에 꽃밭 조성, 농촌 일손 돕기, 주거 취약가구 청소, 방역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펼쳐 살기 좋은 온양6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