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156
한자 揷矢島‒海水浴場
영어공식명칭 SapsidoBamseom Beach
이칭/별칭 수류미해수욕장,수루미해수욕장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156-2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삽시도밤섬해수욕장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156-27
현 소재지 삽시도밤섬해수욕장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156-27 지도보기
성격 해수욕장
면적 225,000㎡
전화 오천면사무소[041-930-0803]
홈페이지 보령시청(https://www.brcn.go.kr)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건립 경위]

해안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사구에 해송이 심어져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도 육지와 섬의 해안 곳곳에 해안사빈들이 잘 발달하여 있고, 그 중의 거의 대부분에 해수욕장이 들어서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17곳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삽시도밤섬해수욕장도 그 중의 한 곳이다.

[변천]

삽시도밤섬해수욕장은 ‘삽시도’의 이름과 삽시도의 남쪽에 있는 ‘밤섬’ 또는 범섬의 북쪽에 있는 ‘밤섬마을’의 이름을 합하여 따른 것이다. 수류미해수욕장(水流彌海水浴場) 또는 수루미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해수욕장 인근으로, 삽시도 남쪽에 있는 수루미벌판, 수루미장벌, 수루미재 등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

[구성]

삽시도밤섬해수욕장이 있는 삽시도는 충청남도에서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해안선을 따라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유명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되었다. 섬의 면적은 3,780,000㎡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10,800m이다.

삽시도밤섬해수욕장삽시도 남쪽의 밤섬에 있으며, 면적 225,000㎡, 길이 1,500m, 폭 150m로 삽시도의 해수욕장들 중에서 가장 넓고 길다. 고운 백사장을 가진 곳으로, 해변 뒤로는 해안사구가 있고, 사구 위에는 울창한 소나무숲, 즉 송림이 있다. 백사장 뒤쪽의 울창한 송림과 앞바다의 불모도가 잘 어우러진 풍치도 장관이다.

[현황]

삽시도밤섬해수욕장삽시도 맨 끝에 있는 밤섬선착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해변 뒤의 소나무숲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양끝의 바위지대에서 각종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샤워장·탈의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삽시도에는 해수욕장 방문과 더불어서 꼭 봐야 하는 ‘세 가지 보물’이 있다고 전하는데, 하루 두 번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한다는 ‘면삽지’,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면 시원한 생수가 나온다는 ‘물망터’, 그리고 솔방울을 맺지 못하는 외로운 소나무 ‘황금곰솔’이 그것들이다.

대천항에서 삽시도행 여객선이 하절기에는 1일 3회, 동절기에는 1일 2회 운항되며, 직항은 40분, 완항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삽시도밤섬해수욕장의 관리부서는 오천면사무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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