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46
한자 三溪里
영어공식명칭 Samgy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삼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미산면 삼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미산면 삼계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삼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81㎢
가구수 57가구
인구[남/여] 91명[남 42명|여 49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삼계리(三溪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남포군(藍浦郡) 심전면(深田面) 지역의 ‘삼계(三溪)’의 이름을 따서 ‘삼계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포군 심전면 지역이다. 늑전리 좁은 목 안쪽 마을을 소위 ‘쌍계5동’이라고 하는데, 과거에는 ‘쌍계(雙溪)’ 또는 ‘삼계(三溪)’라 하였고, 소삼(小三)과 대삼(大三)으로 구분하기도 하였다. 대삼은 대농리 지역이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삼리(小三里), 동산리(東山里), 판수리(判水里)를 병합하여 ‘삼계리’라 해서 보령군 미산면(嵋山面)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미산면 삼계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삼계리의 서북부는 동달산[393.6m]을 중심으로 형성하고 있고, 동부는 옥녀봉(玉女峯)[357.9 m]을 중심으로 높이 350여 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서부는 높이 320여 m의 구릉성 산지[325.6 m]를 형성하고 있다. 산지 사이에는 침식이 진행된 곡저지가 있다. 대농천은 북쪽으로 흐르면서 보령호(保寧湖)로 유입된다. 대농천의 범람원 충적지에서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산지 사면의 말단부에서는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산지와 곡저지 사이의 골에는 자연마을들이 자리해 있다.

[현황]

삼계리미산면의 중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옥현리·풍산리에, 서쪽은 주산면 삼곡리·금암리에, 남쪽은 대농리·풍산리에, 그리고 북쪽은 늑전리·내평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3.81㎢이다. 행정리는 삼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판서굴, 소삼 등이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57가구에 총 91명으로 남자가 42명, 여자가 49명이다.

지방도 제617호선이 리의 중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시도는 개설되어 있지 않다. 주요 시설로는 삼계제[저수지]가 있다. 사찰로는 죽림정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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