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줄포성당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보안면, 진서면과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하남리, 신송리, 흥덕리, 후포리, 제하리, 정읍시 고부면 금동길 등의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 성당이다.

[설립 목적]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줄포성당은 1961년 7월 줄포공소 설립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62년 9월 30일 공소 강당으로 사용할 초가를 사들여, 20여 년간 공소 예절 거행 장소로 사용했다. 1984년 1월 20일 공소 신축 건물을 완공했고, 1997년 6월 7일~10월 1일 총 공사비 9000만 원으로 새 경당을 완공하였다. 1999년 2월 6일 공소에서 선교 본당으로 승격하여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보안면, 주산면과 고창군 흥덕면 일부 및 정읍시 고부면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현황]

2020년 6월 현재 본당 신부는 송호석[실베스텔] 신부이고 신자 수는 199세대 353명이다. 소속 공소 수는 만석공소 1개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사창길 112[남포리 614]에 있다. 미사 시간은 주일 10시 30분,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오후 6시[특전 미사]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줄포성당은 면 단위에 있는 소규모 성당이지만, 본당 신부가 상주하면서 줄포 및 인근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평일 미사와 주일 미사를 지내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