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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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To Live-Save Our Saemankum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06년 - 「살기 위하여」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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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살기 위하여」 서울 독립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살기 위하여」 EBS 국제 다큐멘타리 페스티벌 시청자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살기 위하여」 도쿄 지구 환경 영화제 우수 작품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살기 위하여」 제10회 교보생명 환경 문화상 환경 예술 부문 대상 수상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09년 4월 16일 - 「살기 위하여」 개봉 |
촬영지 | 새만금 갯벌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
제작 단체 | 카메라아이필름 - 서울특별시 관악구 법원단지5다길 12[신림동 598-20, 기린 빌라 나동 201호] |
성격 | 예술 영화 |
양식 | 다큐멘터리 |
감독(연출자) | 이강길 |
출연자 | 홍성준|이순덕|류기화|김하수|연영석|계화리 주민 |
공연(상영) 시간 | 75분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새만금 갯벌을 배경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개설]
전라북도 부안군의 새만금 갯벌을 배경으로 제작한 감독 이강길의 「살기 위하여」는 새만금 간척 사업의 갈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이강길은 2000년부터 부안군의 새만금에 터전을 잡고 10년간 「어부로 살고 싶다」 연작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왔다. 「살기 위하여」는 「새만금 간척 사업을 반대하는 사람들」[2002년]과 「새만금 핵 폐기장을 낳다」[2004년]에 이은 「어부로 살고 싶다」 3부작의 세 번째 작품이다. 2006년에 제작 완료하였다.
[공연 상황]
「살기 위하여」는 2007년에 서울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에 EBS 국제 다큐멘타리 페스티벌에서 시청자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도쿄 지구 환경 영화제에서 우수 작품상을, 같은 해에 제10회 교보생명 환경 문화상 환경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4월 6일에 서울 명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언론 시사회를 개최한 후, 그해 4월 16일에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75분이다.
[구성]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부안군의 새만금 갯벌과 새만금 방조제를 주요 배경으로 제작하였다. 카메라아이필름이 제작하였으며, 프로듀서 이헌명과 이상엽, 구성 담당 나운아와 신지민, 음악 담당 허훈 등이 참여하였다. 홍성준과 이순덕, 류기화, 김하수, 연영석, 그리고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주민 등이 출연하였다.
[내용]
「살기 위하여」는 새만금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주민들이 새만금 간척 사업을 반대하며, 2000년부터 새만금의 물막이 공사가 끝나는 2006년까지 벌인 투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특히 대법원이 새만금 공사에 관해 공사를 계속 진행하라는 정부의 손을 들어줬던 2006년 3월 판결 전후의 이야기를 조명하였다. 살아갈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계화도 주민들의 절규를 가감 없이 카메라에 담았으며, 그와 반대로 일방적으로 공사를 진행하였던 정부와 공권력의 횡포를 조명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살기 위하여」는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자연환경과 삶의 터전이 파괴되는 과정과, 간척 사업을 반대하는 부안군 계화도 주민의 투쟁을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자연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은 성찰을 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