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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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鼓隱李東元先生追慕全國農樂競演大會 |
영어공식명칭 | Goeun Idongwon Memorial National Nongak Contest |
이칭/별칭 | 부안 전국 농악 경연 대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부풍로 29[서외리 24-1]|예술회관길 11[서외리 455-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명숙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22년 9월 15일 - 이동원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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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3월 26일 - 이동원 사망 |
시작 시기/일시 | 2013년 - 제1회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전국 농악 경연 대회 개최 |
행사 장소 | 부안초등학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부풍로 29[서외리 24-1] |
행사 장소 | 부안 예술 회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예술회관길 11[서외리 455-51] |
주관 단체 | 부안농악보존회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48-14[서외리 323]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5월경 |
전화 | 063-584-4182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고은 이동원의 농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경 개최되는 전국 농악 경연 대회.
[개설]
고은(鼓隱) 이동원(李東元)[1922~1990]은 1930년대 말 장구의 명인 김홍집에게 장구 가락을 사사한 뒤, 1940년대 상쇠 명인 김바우의 농악대 설장고 밑에서 끝장고로 활동하다 1950년대에는 고창의 상쇠 박성근의 농악대와 신두옥의 농악대에서 최막동과 함께 활동하였다. 이어 1950년대 후반 부안의 김경천, 박남식과 함께 부안여성농악대를 창단하여 김영숙, 유정애 등의 장구 명인을 길러 냈으며 여수의 임재식, 김제의 박판금, 김형순 이리농악단장 등의 명인을 배출한 바 있다. 1961년에 전국 민속 경연 대회에서 전라북도 농악대 부장고로 출전하여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1977년에는 제4회 전북 농악 대회에서 부안농악대를 인솔하여 설장고 개인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 1982년에 전북 농악 경연 대회에서 부안상서농악을 지도하여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1986년에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 대회 차상과 전라 예술제 전국 농악 경연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에는 부안 농악이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되었다. 이동원은 1990년 사망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부안 농악 의 설장고 명인으로 유명한 고은 이동원을 추모하고 농악의 저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되었다.
[행사 내용]
2019년 제7회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전국 농악 경연 대회는 5월 5일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에 9개 농악 팀이 출전하여 일반 농악[풍물] 20분 내외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 최우수상은 전라북도 남원농악단, 우수상은 경상남도 의령군 집돌금농악보존회가 수상하였다. 대상에는 국회 의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역대 수상 단체는 2013년 서울특별시 놀이패울력, 2014년 대전광역시 전통연희단소리울림, 2015년 경기도 새한전통연희단, 2016년 경기도 화성두레농악보존회, 2017년 강원도 춘천농악보존회, 2018년 경기도 안산웃다리농악 등이다.
[현황]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전국 농악 경연 대회 의 주최 및 주관은 부안농악보존회가 맡는다. 이동원의 아들이기도 한 이옥수가 부안농악보존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