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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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서 ‘고니 넝굴’이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고니 넝굴」은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 신탑골의 고니 넝굴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거창 신씨가 조상의 묘를 옮길 때 조상의 묘를 판 곳에서 고니가 날아 올랐다가 내려앉은 곳을 ‘고니 넝굴’이라 불렀다는 내용이다. 고니 넝굴은 ‘고니 난 골’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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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삼정승을 배출한 집안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과객 제사상 차려주고 얻은 삼정승」은 과객의 부모 제사상을 대신 차려 주고 삼정승을 배출한 집안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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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산. 망월산(望月山)은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의 북서쪽 세탑리 탑골마을 뒤에 있다. 망월산은 높이 204m의 완만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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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지기가 살았기 때문에 산직말, 산직촌이라 불리다가 산직리(山直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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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동(細洞)의 세(細) 자와 탑동리(塔洞里)의 탑(塔) 자를 따서 세탑리(細塔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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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과 마을 부근에 풀이 무성하다 하여 소사, 소새, 소래라 한 데서 소사리(素沙里)가 유래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지형이 소뒷다리 형으로 되어 있다 하여 ‘소새리’로 불려오다 발음이 변하여 ‘소사리’라고 칭하게 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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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송리(新松里)의 송(松) 자와 하국리(下菊里)의 국(菊) 자를 따서 송국리(松菊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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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에서 해마다 춘분에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송국리 풍년기원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서 해마다 양력 3월 21일 무렵인 춘분에 지역민의 단합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원래는 초촌면 산직리에 있는 고인돌 앞에서 옛날부터 지내 오던 풍년기원제가 효시이다. 풍년기원제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중단되었고 2008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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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 마루에 소나무 정자가 있었다 하여 송정, 소정이, 장마루, 정마로라 한 데서 송정리(松丁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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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莘岩里)는 바위가 많은 지역에 마을이 있으므로 신암, 신뜸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처음 신씨가 거주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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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화리(蓮花里)는 연화지(蓮花池)라는 큰 연못이 있어서 연못골 또는 연화동이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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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유명(柳蓂)[1548~?]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字)는 서숙(瑞叔), 호는 죽정(竹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정휘(柳正徽)이고, 할아버지는 유응상(柳應祥)이다. 아버지는 유경지(柳敬智)이고, 형은 유봉(柳菶)이다. 아들은 유진춘(柳震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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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응동(鷹洞)의 응(鷹) 자와 중평리(中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응평리(鷹坪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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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조선 시대 노성군 소사면 지역이었을 당시 마을 앞 맑은 호수를 진물 또는 진호(眞湖)라 하였고, 이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진호리(眞湖里)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긴 호수가 있기 때문에 진물, 진호라고 불렀고 여기에서 지명이 유래되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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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조선 시대 부여군의 지역으로, 새울 또는 초촌을 따서 초촌면(草村面)이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산과 들에 풀이 우거져 있어 ‘초촌’이라 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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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초리(草里)의 초(草) 자와 하평리(下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초평리(草坪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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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추양리(楸陽里)는 통일 신라 이후 마을 앞에 오래된 떡나무[楸木]가 있어 고추동, 고추골로 불렸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고추동의 추 자와 응양리의 양 자를 따서 추양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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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추양리 두레에서 사용하던 농기.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추양리는 과거 두레의 공동노동과 두레풍장이 매우 성행하였던 곳이다. 추양리 농기는 논매기를 매개로 성립되었던 두레의 상징으로서 구성원들이 신성하게 받들었다. 농기를 세운다는 것은 곧 온 마을 사람들에게 두레가 났음을 고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영(令)에 따라 농사일을 한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