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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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부여 읍내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 고개. 백야치(白也峙)는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석성현 산천 조에 “현 서북쪽 6리[약 2.3㎞]의 망월산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海東地圖)』를 보면 읍치 북쪽에 용머리산과 국사봉이 있어 읍치의 진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쪽에는 태조산-망월산-봉황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좌청룡의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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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 시대에 군대가 주둔하던 봉두정(鳳頭亭)이 있다고 하여 봉두정, 봉두정이, 원무정(圓舞亭)이라고 불린 데서 봉정리(鳳亭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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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산성. 부여 석성산성은 현내리 서쪽의 야산 정상부에 자리한 3중 석축산성이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8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사적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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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우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전우치는 조선 전기 일세를 풍미한 인물 설화의 주인공이다. 전우치는 실존 인물이었지만 정사(正史)에 기록된 바가 없어 정확한 생애를 파악할 수 없다. 단지 조선 전기의 기인이자 환술가(幻術家)로 전할 뿐이다. 일설에 전우치는 송도에 살았던 선비였고, 도술(道術)을 연마한 술사로서 이단적 사상에 기울어져 반역적인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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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읍. 부여읍(扶餘邑)의 ‘부여(扶餘)’는 소부리 혹은 사비(泗沘)라고 불리었는데, ‘부리’는 우리 말로 ‘밝다’, ‘붉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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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부여군은 대체로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이룬다. 서북고 남동저 형태의 지형은 부여군의 서쪽과 북쪽이 차령산맥 말단부를 이루며, 남쪽과 동쪽은 금강 유역의 충적 평야를 이루는 데서 기인한다. 따라서 부여군의 산 지형은 서북부의 산지, 동남부의 구릉성 산지로 구분된다. 서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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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성리(石城里)는 돌로 쌓은 성이 있었던 마을이라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석성군[석성현]의 옛 중심지라 하여 석성읍내(石城邑內)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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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석성면(石城面)은 이곳에 백제 시대부터 돌로 쌓은 성, 즉 석성(石城)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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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진주 강씨 집성촌. 진주 강씨(晉州 姜氏) 집성촌인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長蝦里)는 조선 시대 임천군 남산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 때 장정리(長亭里)·후포리(後浦里)·탑리(搭里)·하곡리(蝦谷里) 일부를 병합하면서 장정리의 ‘장’ 자와 하곡리의 ‘하’ 자를 따서 장하리라 하였다. 1914년 군면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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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일대에서 전우치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전우치 이야기」에 등장하는 전우치(田禹治)는 실제 인물의 내력을 바탕으로 하여 나중에 소설로 지은 것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는 남양 전씨(南陽 田氏)의 입향조인 전흥(田興)[1376~1457]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전흥의 증손이 전우치이다. 현재도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는 남양 전씨의 전주(田柱), 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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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일대에 있었던 백제 시대의 행정 지명. 『삼국사기(三國史記)』 권7 신라본기 문무왕 11년(671) 6월 조에는 “마침내 당나라 군사와 석성(石城)에서 싸워 5,300명을 목 베고 백제 장군 2명과 당나라 과의(果毅) 6명을 사로잡았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의 석성을 석산현[진악산현]과 같은 곳으로 보기도 한다.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의 파진산 지맥에는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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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 석성면 현내리·봉정리에 걸쳐 있는 산. 파진산(破陣山)은 『여지도서(輿地圖書)』 ‘석성현’에 ‘파진산(波鎭山)’으로 되어 있으며, “관아의 서쪽 4리[약 1.5㎞], 백야치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금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한편, 국사봉에서 용머리산을 거쳐 파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동쪽 자락은 옛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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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의 파진산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파진산 이야기」는 은산당산성(恩山 堂山城) 앞산인 파진산(破陣山)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백제군이 당나라군에게 패한 당산성 앞산이라 하여 ‘파진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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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파진산성(破陣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 파진산(破陣山) 정상에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금강이 좁아지는 협곡 부분에 자리하여 사비도성으로 연결되는 금강 길목을 방어하기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파진산은 금강을 따라 들어오던 당나라 군대가 백제군 때문에 진을 쳤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석성면과 장암면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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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조선 시대 석성현의 치소였기 때문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부터 현내리(縣內里)라는 지명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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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현북리(縣北里)라 하였다. 석성현의 북쪽에 있기 때문에 ‘현북’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