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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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무신. 권이길(權頥吉)[1588~1627]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자순(子順)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용(權鎔)이고, 할아버지는 권대훈(權大勲)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권곤(權鵾)이고, 어머니는 민영(閔韺)의 딸 여흥 민씨(驪興 閔氏)이다. 부인은 선전관 임정문(林挺門)의 딸 예천 임씨(醴泉 林氏)이고, 아들은 권희(權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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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무신. 권이길(權頥吉)[1588~1627]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자순(子順)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용(權鎔)이고, 할아버지는 권대훈(權大勲)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권곤(權鵾)이고, 어머니는 민영(閔韺)의 딸 여흥 민씨(驪興 閔氏)이다. 부인은 선전관 임정문(林挺門)의 딸 예천 임씨(醴泉 林氏)이고, 아들은 권희(權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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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에 정려각이 있는 조선 후기의 열녀. 권이길(權頥吉) 처 예천 임씨(醴泉 林氏)[1594~1672]는 선전관을 지낸 임정문(林挺門)의 딸이자 판관 임계형(林繼亨)의 증손녀이다. 남편 권이길[1588~1627]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동지중추부사 권곤(權鵾)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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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에 있는 이지시·이지례 형제를 모신 사당. 남면 동절사(南面 同節祠)는 임진왜란 때 전사한 단양 이씨 송암(松庵) 이지시(李之詩)[?~1592]와 이지례(李之禮)[?~1592] 형제를 모신 사당으로 1962년 건립되었다. 이지시는 1567년(명종 22)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훈련원정(訓鍊院正)이 되었다가 문반직인 주서(注書)에 전입되었다. 임진왜란 때 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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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세거하는 동래 정씨 집성촌. 동래 정씨(東萊 鄭氏)는 신라 육촌장 가운데 한명인 취산진지촌장(觜山珍支村長) 지백호(智伯虎)의 원손(遠孫)인 안일호장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고려 초에 보윤을 지낸 정지원(鄭之源)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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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지역에서 발생한 이몽학의 난을 진압한 무신. 박명현(朴名賢)[1561~1608]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자는 군빙(君聘)이다. 아버지는 박근(朴近)이고, 형은 박영현(朴英賢)·박제현(朴濟賢) 등이다. 박명현(朴命賢)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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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규암마을의 이야기. 규암마을은 백마강을 사이에 두고 부여읍을 마주한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다. 부여의 진산에 해당하는 부소산을 돌아 구드래나루를 지나는 물줄기가 부여읍과 규암면을 가른다. 서쪽으로 가로 놓여 있는 백제교를 건너면 자온대를 지나 규암마을에 이른다. 이러한 백마강과 자온대에 다하여 이중환은 다음과 같이 썼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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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를 살펴보면 부여현은 옛 백제의 도읍으로 조룡대(釣龍臺)·낙화암(落花巖)·자온대(自溫臺)·고란사(皐蘭寺)와 같은 백제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었다. 『택리지』에서는 부여의 지역적 특징으로 경치가 매우 훌륭하며, 땅이 기름져 부유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였다. 다만 도읍으로는 지대가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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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일어난 거족적인 독립 만세 운동. 부여 지역에서 3·1 운동은 초기 단계에서는 「독립선언서」나 유인물을 배포하고 독립 의식을 고취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만세 운동이 점차 확산하면서 폭력 시위 양상이 나타났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부여의 3·1 운동은 천도교구를 통하여 1919년 3월 2일 「독립선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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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의 왕도와 관련된 역사 유적. 부여(扶餘)는 삼국 시대 백제의 마지막 왕도였다. 백제는 538년(성왕 16)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천도하면서 부여는 538년부터 660년까지 백제의 왕도로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사비 천도는 계획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사비왕도는 도성제(都城制)에 기초하여 체계적으로 조영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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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주호(李周鎬)[?~1921]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오번리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간도(間島)에서 조직된 독립운동 단체 광복단(光復團)의 국내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광복단의 국내 활동은 1920년 배일사상을 갖고 있던 김국경(金國景)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김국경은 1920년 광복단 단장인 박성빈(朴聖彬)의 지시로 전라도·경상도·충청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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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무신. 이지례(李之禮)[1545~1592]의 본관은 단양이며, 자(字)는 만혜(漫兮)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집의 이맹지(李孟智)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장령 이겸(李謙)이다. 아버지는 이문호(李文虎)이고, 어머니는 태원 선우씨(太原 鮮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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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 4월 일본군의 부산진 상륙부터 1598년(선조 31) 11월 노량해전까지 7년 동안 조선과 일본, 명 사이에 일어난 동아시아 국제 전쟁을 말한다. 부여 지역의 경우 임진왜란 기간 동안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석성향교(石城鄕校)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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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부여 지역에서의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6일 임천면에서 시작되었다. 임천면의 천도교인들은 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배포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전국적인 만세 운동을 부여 지역에서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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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효자. 조경성(趙景星)[1606~1671]의 본관은 평양(平壤)이며, 자는 순서(舜瑞)이다. 아버지는 조엄(趙渰)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 李氏)이다. 부인은 순흥 안씨(純興 安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