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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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面 同節祠 |
영어공식명칭 | Dongjeol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로394번길 24-7[내곡리 산8-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인성 |
건립 시기/일시 | 1962년 - 남면 동절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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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0년 4월 3일 - 남면 동절사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50호 지정 |
현 소재지 | 남면 동절사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로394번길 24-7[내곡리 산8-7] |
성격 | 사당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사당]|솟을삼문[묘문] |
정면 칸수 | 2칸[사당]|3칸[묘문] |
측면 칸수 | 2칸[사당]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에 있는 이지시·이지례 형제를 모신 사당.
[개설]
남면 동절사(南面 同節祠)는 임진왜란 때 전사한 단양 이씨 송암(松庵) 이지시(李之詩)[?~1592]와 이지례(李之禮)[?~1592] 형제를 모신 사당으로 1962년 건립되었다. 이지시는 1567년(명종 22)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훈련원정(訓鍊院正)이 되었다가 문반직인 주서(注書)에 전입되었다. 임진왜란 때 조방장(助防將)으로 경상도에 나가 여러 번 싸워 왜적을 무찔렀다. 왜적이 수원에 모이자 격퇴하기 위하여 용인에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선무공신으로 책록되고 병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이지시의 동생 이지례는 무과에 급제하여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어가를 호종하였다. 평양에서 이원익을 따라 종군하다가 이지시가 용인전투에서 위태롭다는 소식을 듣고 용인으로 달려갔다. 용인전투에서 이지시와 함께 선봉장으로 싸우다가 같은 날 함께 전사하였다. 선무훈에 책록되고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남면 동절사는 2020년 4월 3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50호로 지정되었다.
[위치]
남면 동절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로394번길 24-7[내곡리 산8-7]에 있다. 부여군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남 방면으로 지방도를 따라가면 내곡리 진곡마을이 나온다. 마을 안길로 들어가면 이지례 신도비가 나오는데, 이지례 신도비에서 남서 방향으로 보면 산기슭에 남면 동절사가 있다.
[형태]
남면 동절사는 사당과 묘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비교적 작은 규모의 건물인데,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묘문은 정면 3칸의 솟을삼문 형식으로 되어 있다. 사우 아래쪽에 ‘경모재’라는 관리사가 있다.
[현황]
남면 동절사에서는 음력 2월 말 정일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