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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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谷里 |
영어공식명칭 | Nae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동리(內東里)의 내(內) 자와 진곡리(眞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내곡리(內谷里)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에는 홍산군(鴻山郡) 남면(南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진곡리와 내동리, 회서리(檜西里)의 각 일부와 상동면(上東面)의 삼천리(三川里)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내곡리 남쪽은 부여군 동남부 구릉 지대에 해당하는 해발 100~2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주박산과 마가산의 산자락이 이어지고 있다. 산의 말단부에서 금천 가까이까지 남면평야와 구룡평야가 펼쳐진다. 평야에는 마정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내곡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의 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남면의 서남부에 있다. 동쪽으로 회동리, 서쪽으로 신홍리, 남쪽으로 충화면 지석리, 북쪽으로 삼용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내곡1리, 내곡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내동, 안골, 참실 등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06㎢이며, 인구는 73가구, 130명[남자 57명, 여자 73명]이다. 주박산 말단부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남면평야와 구룡평야에서는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교통로는 중북부에 동서 방향으로 국도 제611호가 지난다. 내곡리에는 내동소류지와 진곡소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