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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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番里 |
영어공식명칭 | Ob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오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대은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오리울, 삼괴정(三槐亭) 등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오리리(午利里)의 오(午) 자와 번포리(番浦里)의 번(番) 자를 따서 오번리(五番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초에는 부여현 의 지역이었고, 조선 말에는 부여군 방생면(方生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번포리, 삼괴리(三槐里), 오리리, 검산리(檢山里), 대양리(大陽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오번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면적의 대부분이 산지이며, 남쪽에 은산천 변을 따라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오번리는 은산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가곡리, 서쪽으로는 나령리, 남쪽으로는 홍산리·대양리, 북쪽으로 장벌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오번1리, 오번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신촌, 차중리, 삼귀정[삼괴정], 오리울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5.3㎢이며, 인구는 104가구, 187명[남자 96명, 여자 91명]이다. 벼농사와 포도,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작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은북로가 국도 제29호[충절로]에서 갈라져 마을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