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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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世道 歸德里 - |
이칭/별칭 | 귀덕리 유물 산포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인세로 27[귀덕리 48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화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1월 3일 - 세도 귀덕리 고인돌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3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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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21년 - 세도 귀덕리 고인돌 금강문화유산연구원에서 지표 조사 |
소재지 | 세도 귀덕리 고인돌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인세로 27[귀덕리 482] |
성격 | 고인돌 |
양식 | 바둑판식 |
크기(높이,지름) | 세도 귀덕리 고인돌 덮개돌 315㎝[길이]|180㎝[너비]|70㎝[두께] |
문화재 지정 번호 |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32호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귀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위치]
세도 귀덕리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의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흥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2㎞가량 지점에서, 2023년 현재 폐교된 귀덕리 인세초등학교[현재 세도노인대학] 정문 도로변 좌측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다. 북쪽의 함박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가지 능선의 말단부이며, 남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서쪽으로는 계양천이 북에서 남으로 흘러 금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형태]
고인돌은 총 1기가 확인되었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315㎝, 너비 180㎝, 두께 70㎝ 정도로 비교적 중형에 속하고, 화강편마암으로 만들어졌다. 덮개돌의 윗면에서 6개의 알구멍이 확인되었다. 고인돌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구체적인 구조를 알 수 없으나, 덮개돌 아래에서 받침돌 1개가 확인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바둑판식으로 추정된다.
[현황]
2001년 1월 3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세도 귀덕리 고인돌은 주변에 형성된 민묘군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면서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2023년 현재 별다른 안내판이나 보호 시설은 없다.
[의의와 평가]
2021년 금강문화유산연구원의 지표 조사 결과, 세도 귀덕리 고인돌 주변은 원래의 지형이 훼손되지 않고 완만한 경사도를 보이는 구릉부에 해당한다. 지표에 삼국 시대 토기 조각, 고려 시대 기와 조각, 조선 시대 자기 조각 등이 산포하는 것이 확인되어 ‘귀덕리 유물 산포지’로 명명된 바 있다. 따라서 세도 귀덕리 고인돌 일대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