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513
한자 宣祖大王胎室碑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로86번길 105[오덕리 284]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행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552년 - 선조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608년 - 선조 사망
건립 시기/일시 1747년연표보기 - 선조대왕태실비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5월 17일연표보기 - 선조대왕태실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7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선조대왕태실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선조대왕태실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선조대왕태실비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로86번길 105[오덕리 산62-1]지도보기
성격
관련 인물 선조
크기(높이, 너비, 두께) 114.5㎝[높이]|58.8㎝[너비]|21㎝[두께]
소유자 오덕사
관리자 오덕사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조의 태실비.

[개설]

선조대왕태실비(宣祖大王胎室碑)는 조선 제14대 선조(宣祖)의 태함(胎函)을 만든 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태실비(胎室碑)이다. 태함은 왕실에서 출산이 있을 때 탯줄을 묻던 석실을 말한다. 원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장자마을에 있었다. 1570년(선조 3) 충화 선조대왕 태실비를 세웠고, 이후 1747년(영조 23) 비석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충청감사의 보고에 따라 현재의 선조대왕태실비를 새로 세웠다. 선조대왕태실비는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바뀌었다. 충화 선조대왕 태실비는 2010년 12월 31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12호로 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1570년 10월 21일 안태사(安胎使) 송인수(宋麟壽)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태봉산 정상에 선조의 태함(胎函)을 안치하고 충화 선조대왕 태실비를 세웠다. 세월이 지나 글자가 지워지자 1747년 다시 선조대왕태실비를 세웠다.

[위치]

선조대왕태실비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로86번길 105[오덕리 산62-1] 오덕사 대웅전 왼쪽에 있다.

[형태]

선조대왕태실비의 형태는 거북받침돌 위에 비신(碑身)을 세우고 머릿돌을 얹었다. 비석은 높이 114.5㎝, 폭 58.8㎝, 두께 21㎝이다.

[금석문]

선조대왕태실비 앞면에는 ‘선조대왕태실(宣祖大王胎室)’이라고 새겨 선조의 태실임을 밝히고 있다. 묘호가 새겨진 것으로 보아 선조 사후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뒷면에는 ‘숭정기원후(崇禎紀元後) 120년(一百二十年) 정묘(丁卯) 5월초3일립(五月初三日立)’이라는 건립 시기를 새겨 놓았는데, 비석을 처음 세운 시기이다. 또한 뒷면에는 ‘융경4년(隆慶四年) 경오(庚午) 10월21일(十月二十一日) 소립비자세구완결고(所立碑字歲久刓缺故改石)’라고 해서 1747년 비문이 흐려져 개석(改石)하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선조대왕태실비는 부여군에 남아 있는 선조의 태실비 가운데 하나로 조선 시대 왕실의 의례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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