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1110
한자 五德寺
영어공식명칭 Odeok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로86번길 105[오덕리 284]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조선/조선,현대/현대
집필자 정선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768년 - 오덕사 괘불탱화 제작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8년 - 오덕사 칠성각 축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8년 - 오덕사 「오덕사실기」 편찬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5월 17일 - 선조대왕태실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1995년 6월 1일 - 충화 오덕사 어필각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2년 7월 3일 - 오덕사 괘불탱 보물 제1339호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오덕사 요사채 축조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선조대왕태실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오덕사 괘불탱 보물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오덕사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로86번길 105[오덕리 284]지도보기
성격 사찰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금계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개설]

오덕사(五德寺)는 조선 시대에 중종의 장남인 복성군(福城君)[1509~1533]의 원당이 되었다가, 한때 복성군의 양자였던 선조의 태실비를 세우면서 선조의 원찰이 된 사찰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918년에 쓰인 「오덕사실기(五德寺實記)」에 따르면, 오덕사는 원효 선사가 759년 창건하고, 나옹 화상이 고려 공민왕 때 중창하였다고 하나,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조선 시대에 중종의 장남인 복성군의 원당이 되었다는 점이며 복성군의 양자였던 선조가 왕위에 오른 뒤인 1570년(선조 3) 10월 14일 송기수(宋麒壽)[1507~1581]를 보내어 임천 지역에 선조의 태함(胎函)을 봉안하면서 태실비를 세웠다는 점이다. 또한 오덕사선조의 재궁이 되었고 선조의 넷째 아들 신성군(信城君)[1579~1592]과 신성군의 자손들에 의하여 관리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쇠락하였다.

1747년(영조 23) 5월 3일 영조가 선조대왕태실비(宣祖大王胎室碑)를 다시 세우게 하였다.

오덕사는 1768년(영조 44) 유행(有幸) 등 9명의 화승을 동원하여 괘불탱화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1918년에는 칠성각을 새로 짓고 어필각을 옮겨 세우고 「오덕사실기(五德寺實記)」도 편찬하였다. 1928년에는 관음전 내부의 후불탱화와 삼성각의 칠성·산신·독성탱화를 새로 봉안하였다. 1929년에 쓰인 『부여군지』에 따르면 오덕사에는 법당·산신각·정문·물치장 등 건물 4동과 승려 1명이 있었다고 한다. 1987년 관음전의 관세음보살상을 개금불사하였고, 2007년 오덕사설선당이라는 요사채도 새로 지었다. 2015년에는 대웅전에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를 새로 봉안하고, 지장보살과 관음전의 수미단도 개금불사하였다.

[활동 사항]

오덕사는 하루 3회, 즉 새벽, 아침 10시, 저녁에 예불을 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2022년 현재 오덕사에는 대웅전·관음전·삼성각의 불당과 요사채, 어필각 등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2015년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를 새로 봉안하였다. 아미타불 왼쪽에는 지장보살이, 삼존불 뒤쪽에는 오덕사괘불탱화가 있다. 대웅전 왼쪽에 있는 관음전 내부에는 2015년 개금불사한 수미단이 있고, 1987년 개금불사한 관세음보살상이 수미단 위에 모셔져 있다. 관세음보살상 뒤쪽으로 1928년 제작한 후불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관음전 왼쪽으로는 선조대왕태실비가 있고, 대웅전 오른쪽으로는 괘불대가 세워져 있다. 삼성각 안에는 칠성불과 1928년 제작한 칠성·산신·독성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한편, 사찰 입구 왼쪽에는 오덕사설선당이라는 요사채와 함께 충화 오덕사 어필각이 세워져 있다. 2022년 현재 오덕사에는 비구니승 2명이 있고, 신도는 100여 명 정도이다.

[관련 문화유산]

1570년(선조 3) 처음 세워진 충화 선조대왕 태실비[2010년 12월 31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12호 지정]는 부여군 충화면 오덕로86번길 105[오덕리 284]에 별도로 있지만, 오덕사에는 1747년 세워진 선조대왕태실비가 별도로 보존되고 있다. 선조대왕태실비는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이다. 대웅전에는 1768년 제작된 오덕사 괘불탱(五德寺 掛佛幀)[보물]이 있다. 충화 오덕사 어필각은 1995년 6월 1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9호로 지정되었다. 1994년까지 괘불대가 세워진 대웅전 오른쪽에 있다가, 1995년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으로 옮겨 왔다. 본래 선조대왕의 어룡포와 흰색 비단, 어필 등이 봉안되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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