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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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化 世陽祠 |
영어공식명칭 | Chunghwa Seyang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칠선로 47[지석리 산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인성 |
건립 시기/일시 | 1945년 - 충화 세양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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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3년 - 충화 세양사 지붕 보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8월 28일 - 충화 세양사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16호 지정 |
현 소재지 | 충화 세양사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칠선로 47[지석리 산26] |
성격 | 사당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사당]|3칸[묘문] |
측면 칸수 | 3칸[사당]|1칸[묘문] |
문화재 지정 번호 |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16호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송상인과 송윤선을 모신 사당.
[개설]
충화 세양사(忠化 世陽祠)는 서곽(西郭) 송상인(宋象仁)[1569~1631]과 신암(愼庵) 송윤선(宋胤先)[1632~1702]을 모신 여산 송씨 지산공파 문중 중심의 사당이다. 송상인은 1605년(선조 38) 문과에 급제하고 관직에 나아갔다. 중앙에서는 성균관사예, 사헌부장령, 홍문관교리, 사헌부집의 등을 거쳤고, 지방에서는 안동부사, 남원부사를 역임하였다. 1629년 전라도관찰사에 특임되었으나 모함으로 물러났고, 병조참지와 예조참의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사퇴하였다.
송윤선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장성하여 명예와 부귀공명을 추구하지 않고 후진 양성과 독서에 전념하였다. 54세에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을 가르쳤으며, 효행과 문행으로 동몽교관에 추천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후일 사복시정에 추증되었다. 작품으로는 『쌍학부(雙鶴賦)』가 있다. 충화 세양사는 2012년 8월 28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위치]
충화 세양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칠선로 47[지석리 산26]에 있다.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쪽으로 1㎞ 정도 가다가 북쪽으로 약 400m 정도 가면 지석리 남촌마을에 있다.
[변천]
충화 세양사는 1945년 지역 유림의 발의로 창건되었고 2003년 지붕을 보수하였다.
[형태]
충화 세양사는 사당과 묘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묘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솟을삼문이다.
[현황]
충화 세양사에서는 매년 음력 3월 9일 춘향제를 지내고 있다. 충화 세양사는 여산 송씨 지산공파 문중의 학문 숭상과 절의 정신을 알 수 있는 사당으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