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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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eodongyo Set |
이칭/별칭 | 서동요 테마파크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가화리 27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상희 |
준공 시기/일시 | 2005년 - 서동요 세트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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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서동요 세트장 SBS 드라마 「서동요」 촬영 |
현 소재지 | 서동요 세트장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가화리 279] |
성격 | 드라마 세트장 |
면적 | 24,286m² |
전화 | 041-832-9913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
[건립 경위]
서동요 세트장은 백제 무왕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극화한 한국 최초의 백제 역사 SBS 드라마 「서동요」 오픈세트장이다. 2005년 60억 원을 들여 3만 3000㎡[약 1만 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구성]
서동요 세트장은 봉춘의 집, 저잣거리, 수련개사, 좌평 부여선의 집, 왕궁촌, 망루, 태학사, 서동정, 서운관, 신라 왕궁, 정화정, 황화궁, 왕궁 서고, 선화정, 태자궁, 애연지, 백제 왕궁, 실천의 탑, 지혜의 탑,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궁의 모습과 당시 백성들의 삶의 모습, 저잣거리를 볼 수 있다. 그중 주요 시설로는 백제·신라 왕궁, 태학사, 기와 지붕이 눈길을 끄는 하늘재마을, 왕비 처소, 저잣거리 등이다. 기와와 초가 등 건축물만 70여 동에 이르는 등 볼거리가 많은 부여의 대표 관광지이다.
[현황]
서동요 세트장은 서동요 테마파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졌다. 오늘날의 과학기술연구소 격인 태학사와 백제 왕궁, 왕궁 마을, 왕비 처소 등이 재연되어 있으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건국 과정을 풍수지리를 통하여 드라마화한 대풍수 세트가 자리하고 있다. 탁본, 의상, 투호, 토기, 사물놀이 등 많은 체험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동요 세트장에서 촬영한 SBS 드라마 「서동요」는 2005년 9월 5일부터 2006년 3월 21일까지 55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서동요」 외에 「육룡이 나르샤」, 「구르미 그린 달빛」, 「대군」, 「해치」, 「7일의 왕비」, 「녹두전」, 「조선혼담공작고 꽃파당」, 「나의 나라」, 「간택」, 「바람과 구름과 비」,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계백」, 「이산」, 「자명고」, 「칼과 꽃」, 「조선 총잡이」 등 다양한 사극 드라마를 서동요 세트장에서 촬영하였다. 연간 10여 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꾸준히 촬영하고 있으며, 서동요 세트장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2만 명이 넘는다.
서동요 세트장 주변으로 부여 청소년수련원과 서동요둘레길이 있다. 서동요둘레길은 1,644m 길이의 테크 로드로 이루어진 둘레길과, 덕용저수지를 가로지르는 175m 길이의 출렁다리로 되어 있다. 출렁다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전원 속 송정그림책마을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