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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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龍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은진 |
개설 시기/일시 | 1983년 - 천안군 풍세면 구룡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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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3년 - 천안시 청룡동 관할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08년 6월 23일 - 천안시 동남구 관할에 편입 |
공장 | 해태 음료 천안 공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374-2 |
성격 | 법정동 |
면적 | 5㎢ |
가구수 | 289세대 |
인구[남,여] | 604명[남자 324명, 여자 280명]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두정(九斗井)과 용정(龍井)의 이름을 따서 구룡리(九龍里)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형성 및 변천]
구룡동은 신라 때는 대록군의 영현인 순치현에 속했다. 고려 때는 처음에는 풍세현에 속했다가 1018년(현종 9)에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에 천안군 소동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안군 소동면의 오리동, 중리, 신리, 신대리, 이곡, 평리, 작본리, 용정리가 병합하여 구룡리라 하고 풍세면(豊歲面)에 속하게 하였다. 1963년 천안읍과 환성면이 합하여 천안시로 변경되므로 천원군 풍세면 구룡리로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27호에 따라 천원군 풍세면 구룡리가 천안시에 편입하면서 구룡동(九龍洞)으로 개칭하고, 행정동인 청룡동 관할에 두었다. 2008년 6월 23일 시조례 제860호에 따라 천안시 산하에 행정구인 동남구와 서북구를 설치하면서 동남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전체가 산지 및 구릉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 물들이 모여서 구룡천이 되어 흐르다 천안천과 만난다. 자연 마을인 용평리(龍坪里) 마을 뒤에 용봉산(龍峯山)이 있으며, 평리(坪里) 뒤에는 옛 성터가 남아 있는 태성봉(太城峯)이 있다. 천안시의 동(洞) 지역 중 면적이 가장 넓다. 대다수의 토지가 밭, 논, 과수원, 목장 등의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는 근교 농업 지역이다.
[현황]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천안시 도시 지역의 남쪽 끝에 있다. 구룡동의 면적은 5㎢이며, 2012년 7월 현재 289세대, 604명[남자 324명, 여자 28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목천읍, 삼룡동, 청당동, 신방동, 풍세면 남관리·두남리 등과 인접해 있으며, 가장 늦게 천안시의 동 지역에 편입되었다.
대표적인 자연 마을로는 용정리, 오릿골[오리동(梧里洞)], 배울[이곡(梨谷)], 새터말[신기(新基), 신대리(新垈里)], 중리(中里)[중배울], 구두정리(九斗井里), 평뜸[평리(坪里)], 용평리(龍坪里), 양달말 등이 있다. 오릿골은 평뜸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고, 배울은 평뜸 서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배[梨]처럼 생겼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구두정리(九斗井里)는 용정 북쪽 벌판에 있는 마을이며, 새터말은 오릿골 아래쪽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었다. 용평리는 가는 들[용평(龍坪)] 벌판에 있는 마을로 앞에 용샘[용정(龍井)]이 있는데, 옛날에 용이 올라갔다 하며 이 샘의 고기를 잡으면 벌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다. 오이샘[옻샘, 찬샘]은 가는 들에 있는 샘으로 물이 차고 수량이 많아서 옻 오른 사람이 마시고 목욕하면 효험이 있다는 설이 있다.
구룡동의 서쪽 지역의 남북 방향으로 지방도 629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경부선 철도도 지난다. 해태 음료 천안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