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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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共同生活 家庭 |
이칭/별칭 | 그룹 홈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운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장애인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소규모 시설 혹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노인들을 각각 소수의 그룹으로 묶어 가족적인 보호를 통해 지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나 제도.
[개설]
공동생활 가정은 그룹 홈이라고도 한다. 주로 지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반 가정에서 소그룹의 장애인들과 1~2명의 비장애인 보호자가 보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형태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그룹 홈은, 장애인 복지 시설과 기존의 그룹 홈과는 달리 중증 장애인이 활동 보조인을 고용하는 것이라 중증 장애인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그룹 홈은, 현재의 우리나라 복지 수준으로는 중증 장애인 4명이 함께 사는 것이다.
[현황]
전국적으로 약 200여 개의 아동 청소년 그룹 홈이 운영 중에 있다. 충청남도에는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그룹 홈’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선진국형 그룹 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모두 50여명이다. 그리고 천안시의 경우 10개소 중에 5개소가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이 240여 명 있지만, 이들 중 약 11%에 해당하는 아이들만이 선진국형 그룹 홈에서 생활하고 있다.
[천안시 공동생활 가정]
천안시에 있는 공동생활 가정으로는 행복한 그룹 홈[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38-9, 041-557-0894, http://www.happygrouphome.com], 꿈나무 공동생활 가정[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1동 141-3, 041-575-2992], 하늘 공동생활 가정[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월리 150, 041-585-5131], 꿈찬 공동생활 가정[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1동 889, 041-554-2855], 남천안 공동생활 가정[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116-8, 041-587-998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