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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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之益 |
영어음역 | Sin Jii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아주(鵝州)이고, 효자 신심(申鐔)의 아버지이고, 효자 신협(申鋏)의 숙부이다.
[활동사항]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셨다. 어머니가 병환이 나자 목욕재계하고 북두칠성에 빌었으며,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어머니 병간호를 하였다. 상을 당하여서는 애통함이 지나쳐 곡을 하다 혼절하기도 하였으며, 최질을 풀지 않고 집상(執喪)하였다. 이 일이 조정에 크게 알려져 조선조 숙종 때에 정려(旌閭)되었다.
1636년 (인조 14) 적병을 만나 위기에 처했을 때 그의 아들 신심이 부모를 해치지 말도록 적병에게 애원하여 무사하였고, 그 후 그의 처가 병환이 들자 아들 신심이 손가락을 끊어 어미를 구출하자 국가에서 효자로 정려하였다.
효자로 정려되었던 신협은 그의 조카이다. 한 집안에서 3명의 효자가 나와 나라에서 함께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상훈과 추모]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화창리에 삼효각(三孝閣)을 지어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