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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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府南市場 |
영어공식명칭 | Bunam Market |
이칭/별칭 | 부남장(府南場),수수장(凁水場),대전장(大前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64 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64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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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시장 |
면적 | 3,634㎡[대지면적]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전통시장.
[개설]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9일], 도평시장[현동장, 5일과 10일], 안덕시장[4일, 9일]은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한다. 부남시장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정기시장으로서, 국립공원 주왕산과 청송 달기약수탕의 관문에 있는 부남시장에서는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산물을 판다.
[변천]
부남시장은 원래 대전장(大前場)이란 명칭으로 조선 후기 군(郡)의 남쪽에서 매월 3일과 8일에 열렸던 오일장이며, 한때 수수장(凁水場)이란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시장 이름은 1945년 8.15광복 이후 부남시장으로 바뀌면서 공설시장으로 등록되었다. 2000년 시장 상인회를 조직하고 시장을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부남시장은 매월 3일과 8일 열리는 정기시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과 일용품이 주요 거래 품목이다. 2017년 8월 현재 대지 3,634㎡ 규모에 장옥 및 주차장,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전체 점포 수는 34개소이며, 장날이면 노점 20여 개소가 더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