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얼음골에서 매년 1월경에 열리는 빙벽 타기 국내 대회.

[개설]

청송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겨울철 산악 스포츠 대회로, 2004년 2월에 처음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매년 1월경에 청송군 얼음골에서 열리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대회를 위해 청송얼음골에 국내 최대 규모의 빙벽장이 조성되었다. 현재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 청송군,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있다.

[행사 내용]

대회 종목은 난이도 경기와 속도 경기가 있다. 난이도 경기는 남자 고등부,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로, 속도 경기는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현황]

2017년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2017 마운티아컵 청송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총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후원하였다. 특히 ‘2017 마운티아컵 청송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2017년과 2018년 시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