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백합목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솔붓꽃은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과 러시아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였지만, 지금은 경기도·강원도·경상북도·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솔붓꽃은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산림청 희귀식물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솔붓꽃의 뿌리줄기는...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는 동쪽과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서쪽으로 독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가단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강원도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가 되었다. 철원군 철원읍 가단리 지역은 1953년 6...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성재산성, 자모산성, 가등산성,...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성재산성, 자모산성, 가등산성,...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갈무리하는 데에 쓰던 자루. 가마니는 곡식이나 소금을 담는 데에 사용하던 자루이며, 1900년대 초에 일본에서 들여와 쓰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가마니 이전에는 섬을 사용하였는데, 섬은 틈새가 성기어 낱알이 작은 곡식은 담지 못하였다. 가마니는 섬과 달리 가마니날 사이 틈새가 촘촘하여 곡식이 샐 염려가 없었다. 게다가 나르기와 쌓기에...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가시오갈피는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 불리기도 한다. 약재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가 급격히 파괴되어, 전국에 가시오갈피의 자생지는 30여 곳 정도이다. 개체수는 많이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원산이며, 우리나라는 경기도...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가시오갈피는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 불리기도 한다. 약재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가 급격히 파괴되어, 전국에 가시오갈피의 자생지는 30여 곳 정도이다. 개체수는 많이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원산이며, 우리나라는 경기도...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가시오갈피는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 불리기도 한다. 약재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가 급격히 파괴되어, 전국에 가시오갈피의 자생지는 30여 곳 정도이다. 개체수는 많이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원산이며, 우리나라는 경기도...
-
강원도 철원군에서 집 자체나 집 안 곳곳에 깃들어 집안 사람들의 삶과 관계있는 신들에 대한 신앙. 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신신앙은 민간신앙의 하나로, 집 안에 있는 여러 신을 모시는 신앙이다. 민간신앙은 전문적인 사제가 있지 않고 일반 대중이나 서민들이 간단히 의례를 올릴 수 있는데, 가신신앙 역시 집주인이나 안주인이 직접 주제자로 의례를 행한다. 우리나라 민간신...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자등리와 철원군 서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사이에 걸쳐 있는 산. 각흘산은 높이 838m의 산으로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룬다. 동쪽은 철원군 서면,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은 철원군 갈말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들이 각흘산의 능선과 정상에 펼쳐져 있다. 각흘산은 주변의 광덕산[1,04...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 및 문화 자원화 방안. 남한과 북한의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철원군의 문화 자원화 방안에 대한 제안이다.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 확인된다. 고인돌은 무덤이지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원에 조성된 공업단지. 농공단지는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격차를 줄임으로써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철원에는 갈말농공단지 외에 김화농공단지, 동송농공단지가 있다. 갈말농공단지는 농업 중심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내...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갈말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독서의 생활화와 지식 정보 습득으로 군민의 지식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98년 1월 31일에 개관하였으며, 2009년 3월 10일 디지털자료실을 개관하였다. 2012년 3월 1일부터 동화 구연 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갈말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독서의 생활화와 지식 정보 습득으로 군민의 지식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98년 1월 31일에 개관하였으며, 2009년 3월 10일 디지털자료실을 개관하였다. 2012년 3월 1일부터 동화 구연 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갈말성당 소속의 공소. 갈말성당 문혜공소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신자 황현성[베드로] 집에서 시작되었다. 공소 건물 건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57년 6월 철원성당 초대 주임신부인 크로닌[베드로]이 미군의 도움으로 공소 건물을 건립하였다. 1991년 춘천교구 갈말성당 관할 공소가 되었다. 갈말...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군 갈말읍(葛末邑)은 철원군의 중앙 서부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남방한계선에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과 김화읍, 근북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남쪽으로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와 접하고 있다. 철원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갈말(葛末)이라는 지명은 칡뿌리 끄트머리 같이 하찮은 존재라는...
-
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
1919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가 평강 천도교구장 이태윤에게 도착하였고, 철원 천도교 교훈 최병훈에게 200매, 김화 천도교인 채장숙에게 150매가 전달된 것이 강원도 철원 지역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또는 삼국 시대 평지 토성. 철원 갈말읍 토성(鐵原葛末邑土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다. 철원토성, 갈말읍 토성, 토성리 토성으로도 불린다. 방형의 평지성이라는 점에서 원삼국 시대 및 삼국 시대에 축조된 토성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평지성은 남북 방위를 선호하고 하천과...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또는 삼국 시대 평지 토성. 철원 갈말읍 토성(鐵原葛末邑土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다. 철원토성, 갈말읍 토성, 토성리 토성으로도 불린다. 방형의 평지성이라는 점에서 원삼국 시대 및 삼국 시대에 축조된 토성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평지성은 남북 방위를 선호하고 하천과...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갈말읍 관할 행정기관. 갈말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79년 5월 1일 갈말면에서 갈말읍으로 승격되면서 갈말읍사무소가 설치되었다. 2018년 3월 30일 총 5,973㎡의 기존 부지에 연면적 1,59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철원군청과 500m 이내에 위치하여 있다 강원고속주식회사와 경기고속의 2개의 업체가 시외버스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고속버스 전산망의 터미널 코드는 164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총 8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19...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철원군청과 500m 이내에 위치하여 있다 강원고속주식회사와 경기고속의 2개의 업체가 시외버스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고속버스 전산망의 터미널 코드는 164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총 8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다.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은 19...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서낭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는 해마다 음력으로 4월 8일과 9월 9일에 갈현 서낭제를 지낸다. 갈현은 문혜리 동북쪽에 있는 고개로, 칡이 많아 고개 이름을 갈현(葛峴) 또는 갈고개, 가루개 등으로 불린다. 갈현의 고갯마루에는 서낭당이 세워져 있는데, 김화의 성황당이 세워졌을 무렵인 1772년(영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 갈현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고개로 동쪽의 대득봉[628.3m]과 서쪽의 태봉[560.2m]을 연결하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지경리로 가는 국도 제43호상에 있으며, 지도상에는 ‘가로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갈현고개의 높이는 352m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근처에 있는 작은...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는 철원군 김화읍의 북동쪽에 있으며, 남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 동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광삼리,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와 접하고 있다.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의 북쪽은 군사분계선에 맞닿아 있다.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에 있는 계웅산 일대는 1952년부터 1953년 7월까지 국군과 미군,...
-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따라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의 감시초소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조치. 비무장지대 내의 감시초소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적의 내습이나 행동을 감시하며, 적이 발견되면 우군에게 신속히 전달할 목적으로 설치된다. 감시초소에는 적기의 내습을 감시하기 위한 대공 감시초소, 해안으로부터 은밀히 상륙하는 적 침투 부대를 감시하기 위한 해안 감시초소 등이...
-
강원도 철원군에서 감자녹말을 활용해 만든 떡. 감자는 옥수수와 더불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구황작물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도 감자를 많이 먹어 왔는데, 하지 때부터 수확한 감자를 겨우내 먹곤 하였다. 이듬해 봄이 되면 남은 감자는 마르거나 썩기에 쪄서 먹기는 어렵게 되는데, 이때 감자를 갈아 가라앉힌 녹말로 감자떡을 만들어 먹었다. 감자떡으로는 감자송편, 감자뭉생이, 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산 갓모바위산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의 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73.2m이다.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의 경계를 이루며 ‘숙형산’이라는 별칭이 있다. 갓모바위산의 유래는 갓모를 쓴 것 같은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갓모바위산 아래에는 천황지라는 마을이 있는데, 천황지는...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기준(姜祺俊)[1880~1954]은 1880년 5월 24일 철원군 내문면 독검리[현 철원읍 독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내문면 출신 천도교 교훈 최병훈(崔炳勳)이 철원읍에서 3·1운동을 주도하자 내문면에도 독립 만세 운동의 기운이 팽배하였다. 강기준은 천도교인 이주붕(李周鵬)·최재명(崔在明)·최재청(崔在淸)·박용득...
-
강원도 철원군에서 음력으로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흔히 강남 갔던 제비가 옛집을 찾아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은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새봄을 맞아 교외로 나가 푸른 들판에서 꽃놀이를 하고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려(姜大呂)[1889~1959]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강대려는 1889년 9월 24일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김철회(金喆會)·박연서...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하갈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군사분계선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가산리로 불리다가 1895년 강산리(江山里)로 개칭되었...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하갈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군사분계선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가산리로 불리다가 1895년 강산리(江山里)로 개칭되었...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동송저수지는 민간인통제선 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수원은 DMZ 내에 위치한 대교천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하갈리·양지리 등 총 802.3㏊ 면적에 용수를 공급한다. 동송저수지는 DMZ에서 화강암 산지로 흘러드는 물을 막아 형성되었으며, 저수지의 남쪽과 서쪽 부분에 긴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강원도...
-
조선 전기 철원 지역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편입되는 과정. 강무(講武)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겸한 사냥 행사이다. 군사가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이 동원되었다.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 강무장이 있는 군현은 강무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야 하였고 백성들의 피해가 컸다. 가중되는 피해로 인하여 철원군은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관되었다. 강무장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피...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소속 연구소.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인삼·약초를 비롯한 약용작물의 품종 육성 및 종묘 생산을 담당하는 연구소이다. 또한,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 북부 지역에 적합한 기능성 신작목 육성...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소속 연구소.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인삼·약초를 비롯한 약용작물의 품종 육성 및 종묘 생산을 담당하는 연구소이다. 또한,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강원 북부 지역에 적합한 기능성 신작목 육성...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은 1919년 3·1운동 후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애국단의 강원도 지부인 철원군단으로 1919년 8월 결성되었다. 강원도의 조직을 총괄하며 애국단강원도단, 철원에서 조직되었고 철원에 본부를 두어 철원애국단으로 불렸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및 송금 등 상해임시정부를 국...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은 장애인에게 개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인성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함으로써 장애인의 행복한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 장애인복지 서비스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철원군 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철원군 관할 교육행정기관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군의 교육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이다.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 지역 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등의 운영 관리에 관한 지도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철원군의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교육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철원번영회가 추진했던 강원도청 철원 이전 운동 캠페인. 철원군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한 것은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자체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놓이면서 주위의 각종 산물이 모이게 되었고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업도시로 성장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는 철원군이 강원도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분단 현실을 체험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한 강원도교육청 산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는 통일교육 기관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효과 또한 매우 높다. 통일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평화·생...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강종근(姜琮根)[1901~1942]은 1901년 9월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에서 태어났다. 중국으로 건너가 만주 봉천[현 중국 선양시] 유하현에서 삼광학교와 육영학교를 다니면서 민족교육을 받았고, 철령 이동교회(裡洞敎會) 목사이자 민족주의자인 최학기(崔學基)의 영향으로 민족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포리(江浦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갈말읍 지포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서쪽으로 용화천을 경계로 갈말읍 군탄리와 접하고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처런말[철원마을]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방축리, 서자곡,...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
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화.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꽃에 독성이 있어, 진달래꽃과 달리 먹지 못한다.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 하고, 철쭉은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고도 한다. 5월경 진달래꽃이 핀 다음 이어서 꽃이 핀다. 철쭉은 높이 1~5m 정도까지 자라고, 어린 가지에는 선모(腺毛)[물질을 분비하는 성질이 있는...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동북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많으나 유전적 다양성이 크지 않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개느삼은 높이 약 1m 정도까지 곧게 서서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가지에는 털이 있고,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모양겹잎으로...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해 온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기독교(基督敎)]는 천지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다. 철원의 개신교는 1898년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Harry young)에 의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의 초기 개신교 유입은 1884년 알렌...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좁은 골짜기를 내려가다가 넓게 전개된 벌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개야동리라고 하였는데, 이후 개야리(開野里)로 바뀌었다. 개야동(開野洞), 개골이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성군 남면 개야동리, 근동리를 통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개야리로...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풀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개족도리풀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길게 자라나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1~6㎝정도이다. 뿌리줄기 위쪽 끝에는 넓은 달걀 모양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1~3개 달려 있다. 잎은 짧은 줄기 끝에 1~2장...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개성[현재 북한 지역] 간 철도 부설을 위하여 전개되었던 운동. 강원도 철원군 발전의 핵심 요소는 경원선 부설과 금강산 전기철도 건설이다. 철원 지역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원선이 설치되면서 각종 산물이 모이는 산업 및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었고 자연스럽게 정치·경제·사회적 중심지가 되었다. 강원도 철원과...
-
1217년 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거란의 유종이 침략한 사건. 1217년 몽골군에게 밀려 남하하던 거란유종(契丹遺種)이 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침략한 사건이다. 13세기 초 부족 통합에 성공한 몽골이 본격적인 동북아시아 원정에 돌입함에 따라 고려를 포함한 국제 정세는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 대륙에서는 몽골과의 전쟁으로 금나라의 통제력이 느슨해진 틈을 타 거란족 수장 야율유가(耶...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에서 강원도 철원군 지역을 지나 자강도 자성군 중강면 일대까지 한반도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5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거제~중강진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영남지방 내륙[경상남도 거제시·창원시·함안군·창녕군·대구광역시·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안성군·안동시·영주시], 호서지방 동부[충청북도 단양군·제천시], 강원도 철원군...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 검은목두루미는 11월에 찾아와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이다. 유럽 북동부와 시베리아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겨울에 드물게 관찰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번식을 하지 않는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검은목두루미의 몸길이는 약 90~114㎝ 정도이다....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겸재 정선의 그림 여행 따라가기. 조선 시대 선비들은 금강산에 가서 그 아름다운 풍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최고의 풍류로 여겼다.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금강산 탐방객들이 몰려들어 경원선과 금강산 전기철도를 이용하여 금강산에 접근하였다. 조선 시대든 일제 강점기든 지금의 서울에서 금강산에 가려면 우선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쳐...
-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안하고 철원 지역의 산수를 그린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이다. 아버지는 정시익(鄭時翊)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정선은 1676년(숙종 2) 한성부 순화방 유란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안하고 철원 지역의 산수를 그린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이다. 아버지는 정시익(鄭時翊)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정선은 1676년(숙종 2) 한성부 순화방 유란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분포하는 경기육괴에 분포하는 시원생대의 퇴적 기원 편마암류와 혼성암층. 경기편마암복합체는 장항~강릉 이북에서 해주~고성 이남에 이르는 경기육괴에 분포하는 퇴적 기원 편마암류와 혼성암을 의미하며, 경기변성암복합체라고도 한다. 경기편마암복합체의 편암 및 편마암류들은 대부분 각섬암상 내지 백립 암상의 변성작용과 이에 수반되는 화강암화 작용에...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늘 경사스럽고 상서로운 일이 있었으면 하는 염원에서 경상리(慶祥里)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으로서,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금성군 남면 하고개리, 봉화동리를 병합하여 강원도 김화군 원남면 경상리가 개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철원군 전역이 북한 지...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콘크리트제품 제조업체. 경성특수콘크리트 주식회사는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수로관, 블록, 토목구조물 등의 콘크리트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강원도에서는 2012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큰 향토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할 목적으로 ‘백년기업’ 인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백년기업 선정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근(金載根)[1894~1964]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재근은 1894년 1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경암(景岩)이고 초명은 김상덕(金相德)이다. 1908년 강원도 김화군에 신창학교(新昌學校)를...
-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강원도 원산시에 이르는 철도. 경원선(京元線)은 1914년에 개통되었으며, 총연장 223.7㎞의 철도로 한반도를 관통하여 동해 지역과 서해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과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남측 구간과 북측 구간이 단절되었고, 남측 구간은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역에서 강원도 철원군...
-
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
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 및 협력체제 구축 방안으로서 경원선 철도의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 경원선은 1904년 일본이 군용철도 부설권을 강제로 승인받아 1910년 건설을 시작하여 1914년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서울특별시 용산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철원군[백마고지]-강원도 평강군-강원도 세포군-강원도 원산시까지 연결되어...
-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단절된 경원선 복원을 통한 철원의 발전 희망과 남북 평화통일 염원. 강원도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앙 지대로서 철원평야가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중요한 공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마식령 산줄기와 철령 산줄기 사이에 있는 추가령구조곡의 중간에 있어 예로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 지역이다. 근현대사에서...
-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제(朴濟)[1435~1502]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자는 형부(亨夫), 호는 경은(坰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문관제학 박충옥(朴忠玉), 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며, 형은 박랑(朴浪)과 박도(朴渡)이다. 박제는 예조정랑으로 재임 중이던...
-
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무신. 김응하(金應河)[1580~161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경의(景義),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김지사(金地四)이다. 김응하는 1580년(선조 13)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어른스러웠고 효성과 우애가 두터웠다고 한다. 1594년...
-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강원도 철원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김일성은 1949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조·소 경제 문화 협정을 체결하고, 소련과 중국은 1950년 2월 우호 동맹 및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북한은 소련과 중국 양 후원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고자,...
-
강원도 철원군 지역의 특성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영역. 철원군은 4읍[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7개면[서면, 근남면, 근북면, 근동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 철원군은 지역의 인문지리적, 자연지리적 특성에 기반하여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과 농림어업을...
-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경이를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이다. 신라 탈해왕이 계림을 지나다가 황금빛 함을 발견하고 열어 보니 사내아이가 함 속에서 나와 김(金)씨 성을 내리고 알지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후 김알지의 7세손인 미추이사금이 신라의 왕위에 올랐다. 경주김씨는 신라 마지막 왕인...
-
조선 후기 철원 지역의 심원사 주지를 지낸 승려. 경헌(敬軒)[1544~1633]의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법호는 순명(順命), 당호는 제월당(霽月堂)이다. 허한거사(虛閑居士)라 자칭하였다. 아버지는 조예창(曺芮昌)이고,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경헌은 1544년(중종 39)에 태어났다. 1559년(명종 14) 천관사(天冠寺)로 출가하여 옥주(玉珠)의 제자가...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에 있는 산. 계웅산(鷄雄山)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의 비무장지대에 있는 604m의 산이다. 동쪽으로 화강[남대천]이 남서향으로 흐르고, 강 건너에는 천불산과 비조봉으로 이어지며, 서쪽은 성재산에 연결된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지역에 유일한 봉수지가 있어서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운영되었다. 계웅산은 비무장지대에 속하여 일반...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김화 소이산봉수지(金化所以山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조선 전기 사용된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금성(金城) 아오현(阿吾峴), 평강(平康) 진촌산(珍村山), 김화 상해암(上海岩) 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철원에 있는 같은 이름의 소이산...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자산가. 철원 출신으로 해동은행 두취를 지냈으며 고계학원을 설립한 갑부이다. 고계하(高啓河)[1856~1926]는 1856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12월의 조선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고계하는 강원도의 최고 갑부였는데, 흔히 일제 강점기 강원도 제일의 갑부라고 알고 있는 강릉 선교장의 주인 이근우의...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걸쳐 있는 산. 고남산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초과리에 걸쳐 있으며, 높이는 643.1m이다. 고남산에는 궁예의 도읍지와 연관된 설화가 있다. 고남산(古南山)은 관인면이 철원군에 속하여 있을 때 철원군의 최남단에 있어서 고남산이라...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걸쳐 있는 산. 고대산은 높이 832m의 산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걸쳐 있다. 경원선 철도의 중단점이 있는 신탄리역 근처에 있는 산이다. 고대산(高臺山)은 골이 길고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연천군지(漣川郡誌)...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에 있는 철원평야의 남쪽 민통선 이남 후방지역. 철원평야는 지금으로부터 54만 년~12만 년 전인 신생대 제4기 말에 철원 북방 평강 일원에 위치한 680고지와 오리산[鴨山, 454m]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철원 일원의 계곡과 낮은 지역의 기반암[화강암]을 덮으면서 탄생한 용암대지이다. 당시 분출된 용암은 추가령...
-
918년부터 1392년까지의 고려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고려는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궁예(弓裔)의 태봉(泰封)을 무너뜨리고 개창한 나라이다. 태봉의 수도 철원에서 시작되었으나 건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왕건의 세력 기반이었던 개경으로 도읍을 옮겼고,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918년부터 1392년까지 이어진 고려 시대를 한국의...
-
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
강원도 철원군에 도읍을 두고 마진으로부터 이어진 남북국 시대 국가. 911년 마진(摩震)의 국왕 궁예(弓裔)는 국호를 태봉(泰封)으로 바꾸고 수덕만세(水德萬歲)라는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태봉은 911년부터 918년까지 존속한 국가를 지칭하지만, 개념을 확장하여 궁예가 개창한 국가들을 태봉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협의의 태봉은 궁예 정권의 특성을 가장...
-
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중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 고석은 한탄강 중류의 골짜기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기반암을 가리킨다. 이는 현무암과 화강암의 접촉부가 하천의 침식을 받아 노출된 것으로 높이가 약 10m에 달한다. 고석(孤石)이라는 명칭은 커다란 바위가 한탄강 가운데 홀로 외롭게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짐작할...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 산성. 고석성(孤石城)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혹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철원읍과 갈말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로를 감시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석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이미...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누정과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계곡 일대. 고석정 및 순담은 한탄강 중앙에 있는 10m 높이의 거대한 고석과 고석정, 한탄강 줄기의 현무암 계곡인 순담을 일컫는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로,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고석정 약 33㎡와 순담 약 66㎡가 이에 해당 된다....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누정과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계곡 일대. 고석정 및 순담은 한탄강 중앙에 있는 10m 높이의 거대한 고석과 고석정, 한탄강 줄기의 현무암 계곡인 순담을 일컫는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로,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고석정 약 33㎡와 순담 약 66㎡가 이에 해당 된다....
-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철원군과 육군 5군단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포사격장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으로 이전한 사업. 고석정 Y진지 이전 사업은 철원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에 새로운 훈련장을 조성하여 고석정 포병훈련장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재산을...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을 소재로 한 한시. 고석정(孤石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철원도호부 누정조에 “고석정은 부의 동남쪽으로 30리에 있다. 바윗돌이 우뚝 서서 동쪽으로 못물을 굽어본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신라 진평왕(眞平王)[?~632]과 고려 충숙왕(忠肅王)[1294~1339]이 일찍이 이 정자에서 노닐었다고 한다....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성재산성, 자모산성, 가등산성,...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철원성산성(鐵原城山城)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성재산(城齋山) 정상부를 감싸고 만든 삼국 시대 혹은 통일 신라 시대 석축산성이다. 성의 내부에서는 망루터, 문터, 우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성재산성, 자모산성, 가등산성,...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특산식물을 의미. 특산식물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을 말한다. 한정된 지역은 보통 국가 단위를 의미한다. 특산식물은 과거에는 광범위하게 분포하던 종이 여러 환경 요인 때문에 분포 지역이 좁아지게 된 잔존고유종과 새로운 국지적 종분화에 따라 형성된 신고유종이 있다. 특산식물은 개체군의 크기가 흔히 축소되거나 소집단 상태를 유...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특산식물을 의미. 특산식물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을 말한다. 한정된 지역은 보통 국가 단위를 의미한다. 특산식물은 과거에는 광범위하게 분포하던 종이 여러 환경 요인 때문에 분포 지역이 좁아지게 된 잔존고유종과 새로운 국지적 종분화에 따라 형성된 신고유종이 있다. 특산식물은 개체군의 크기가 흔히 축소되거나 소집단 상태를 유...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 고유종이란 지리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만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생물 종류를 의미하며, 특산종과 같은 뜻이다. 고유종은 국가 생물 자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특성상 개체군의 크기와 분포 범위가 작아 환경 변화에 취약하여 우선적인 보호와 관리 대상이 된다.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은 식물에...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
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
-
1955년 11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조성된 난민 정착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동온동(冬溫洞)마을은 고잔벌, 고잔평, 드르니라고도 불리어 왔다. 6·25전쟁 전에는 거의 아무도 살지 않았고, 수복 이후 실향민과 제대군인, 상이용사들이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을이 들어섰다. 동온동은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11월 철...
-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고전 문학 작품. 강원도 철원 지역을 소재로 한 한문학 작품은 운문(韻文)인 한시(漢詩)와 산문(散文)인 기행문과 기(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철원은 김화군(金化郡)과 평강군(平康郡)에 속하였던 정연리(亭淵里)를 포함한다. 한시는 철원의 대표적인 강인 한탄강(漢灘江)에 있는 명승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한탄강을...
-
6·25전쟁 중 1951년 5월부터 1953년 휴전이 될 때까지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 일대 고지에서 벌어진 전투.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1951년 5월부터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며 강원도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 일대에 위치한 고지에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
-
6·25전쟁 중 1951년 5월부터 1953년 휴전이 될 때까지 중부전선 강원도 철원 일대 고지에서 벌어진 전투.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1951년 5월부터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었다. 휴전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전선이 중부전선에 고착되며 강원도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 일대에 위치한 고지에서 전사자만 늘어나는 소모...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혔던 절일. 한식은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로, 4월 5일이나 6일쯤이 된다. 이날은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비롯되었기에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에서도 한식은 불을 금하고 성묘를 하며 투란(鬪卵)놀이[계...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하여 만든 나무 상자. 뒤주는 곡물을 담기 위하여 네모난 나무판을 층층이 쌓아 만든 궤짝이다. 나무판 네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조립하여 만드는데,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높이도 쓰임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아래에는 바닥의 다리를 만들고, 나무판 조각은 몇 층으로 겹겹이 세우며, 맨 위에는 덮개를 만들어 곡물을 그 안에 넣어...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농산물검사소. 철원 농산물검사소(鐵原農産物檢査所)는 일제 강점기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품질을 검사하던 공공기관 건물이다. 원래 이름은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이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번지에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 시멘트 벽...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하는 작은 동물. 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에 속하는 곤충강은 약 85만 여종이 있으며, 동물계 전체의 약 8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곤충은 곤충마다 다양한 외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형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몸은 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가슴·배의 3부분으로 나뉜다. 머리에는 더듬...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
강원도 철원군에서 과일 수확이 많기를 기원하며 한식 때 행하는 풍속.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의 가지에 돌을 끼워 넣으면서 그해에 과실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가수(嫁樹), 과실 기풍(祈豊)이라고도 한다. 과일나무의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 것은 나무를 여성화하여 행하는 주술적 행위로, 성적인 결합을 상징하며 많은 수확을 기대하는 것이다...
-
강원도 철원군이 농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하는 과학기술. 강원도 철원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의 소득원인 철원 오대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새오대’를 개발하였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은 전통적인 농업환경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를 위하여 스마트팜을 적용, 우수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 중이다...
-
강원도 철원군이 농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하는 과학기술. 강원도 철원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의 소득원인 철원 오대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새오대’를 개발하였다. 또한, 강원도 철원군은 전통적인 농업환경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를 위하여 스마트팜을 적용, 우수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 중이다...
-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의 중북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북한 강원도 김화군과 접하고 있다. 옛날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뱃놀이를 하던 호수가 있다 하여 과호리(科湖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임남면(任南面)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임남면 과호리로 개편되었다. 1945년...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진근(郭鎭根)[1861~?]은 1861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도사 신분으로 기독교인들을 이끌고 철원 읍내에서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철원의 천도교인들은 최병훈(崔炳勳)이 평강(平康) 천도교 대...
-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취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 강원도 철원군은 내륙 지역의 현무암 지대이다. 이는 6000만 년 전 화산 분출로 인하여 형성되었다. 철원군에서는 현무암 지대에서 채취한 다공질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는 현무암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현무암의 질보다 무겁고 단단한 특성을...
-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취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 강원도 철원군은 내륙 지역의 현무암 지대이다. 이는 6000만 년 전 화산 분출로 인하여 형성되었다. 철원군에서는 현무암 지대에서 채취한 다공질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는 현무암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현무암의 질보다 무겁고 단단한 특성을...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중서부에 있다.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동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남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대위리, 서쪽으로는 철원군 철원읍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관음동과 감우소가 통합되면서 각각 관(觀) 자와 우(雨) 자를 따서 관우리(觀雨...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도서관. 관전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개관하였다. 2006년 5월 준공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1층에 개관한 관전도서관은 2007년 4월 1일부터 춘천YMCA가 위탁운영하였다가 2012년 12월 1일 철원군청 직영으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는 노동당사가 위치하는 등 전쟁 과정에서 수복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행정구역으로 북쪽과 서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리, 남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관동리(官洞里)와 궁전리(弓田里)를 병합하여 관전...
-
강원도 철원군 서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해발 1,046m이다.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으로는 복주산(伏主山)[1,152m], 대성산(大成山)[1,175m], 남쪽으로는 백운산(白雲山)[904m], 서쪽으로...
-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4개읍 7개 면 중 중북부에 위치한 근동면의 법정리 중 하나이다. 근남면 서쪽에 있는 근동면의 마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광삼리(光三里)라 하였다. 『해동지도』 「김화현」에 따르면 현의 동쪽에 초동면(初東面)·이동면(二東面) 등이 묘사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초동면에...
-
강원도 철원군 내 탐사 및 채광을 진행한 유용광물을 선별한 후, 선별한 정광을 제련하는 사업. 강원도 철원군에는 2016년 기준으로 총 18개의 광산이 있으나, 7곳의 광구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980년대까지는 규조토, 장석, 고령토, 규석이 채취되었으나, 2016년 기준으로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서 채굴되는 광종은 규석이 유일하다. 국내 광업은 청동기...
-
강원도 철원군의 남동부 지역을 지나는, 태백산맥의 철령에서 서울에 이르는 산맥. 광주산맥(廣州山脈)은 태백산맥의 철령(鐵嶺) 부근에서 갈라져 서울 근처에 이르는 산맥이며, 강원도 철원군 동쪽의 험준한 산지들이 속하는 산맥이다.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2차 산맥으로서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북서쪽은 추가령구조곡(楸哥...
-
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한 마진과 태봉의 최고 관부인 광평성 소속의 수상직. 광치나(匡治奈)는 904년 마진(摩震)을 건국한 궁예(弓裔)가 중앙정부 기구를 정비하면서 마련한 직제이다. 서사(徐事)·외서(外書)와 함께 마진 및 태봉(泰封)의 최고 관부인 광평성(廣評省)에 소속되어 백관을 통솔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궁예전(弓裔傳)에서는 궁예가...
-
강원도 철원 지역에 도읍하였던 마진과 태봉의 최고 관부. 광평성(廣評省)은 904년 마진(摩震)의 건국과 함께 처음 설치되어 태봉(泰封)과 고려 전기 조정에서도 최고 관부로 기능하였다. 광평성에는 수상직인 광치나(匡治奈)를 비롯하여 서사(徐事)와 외서(外書) 등의 관직이 설치되었다. 895년 8월 강원도 철원 일대까지 세력을 확장한 궁예(弓裔)는 896년에 철...
-
강원도 철원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 강원도 철원군의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지석묘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고인돌무덤, 일본은...
-
강원도 철원 지역 내에 있는 지형지물을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에 직면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넘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의미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한탄강, 남대천, 대교천, 상류천 등의 하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어 통행에 어려...
-
강원도 철원 지역 내에 있는 지형지물을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에 직면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넘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의미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 지역은 한탄강, 남대천, 대교천, 상류천 등의 하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어 통행에 어려...
-
강원도 철원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행위. 교육은 고대에 주로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청소년에게 생활이나 관습을 가르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예의나 규범을 집단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을 느껴 스승과 교육시설을 갖춘 학교가 등장하였다. 우리나라에서의 교육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삼국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고...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갈말도서관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독서의 생활화와 지식 정보 습득으로 군민의 지식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98년 1월 31일에 개관하였으며, 2009년 3월 10일 디지털자료실을 개관하였다. 2012년 3월 1일부터 동화 구연 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로 스스로 공부하고 개성과 재능을 발달시켜 미래를 대비하는 어린이,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문화예술적 소양과 가치를 알고 질 높은 삶을 준비하는 어린이, 넓은 세상을 알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꿈·보람이 영그는 행복한...
-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학교의 교육에 관한 기본 방침 및 교육계획. 강원교육의 기본 방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 강원교육에 기초하고 있는 철원교육의 미래상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고, 교육지표는‘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철원교육’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학생의 행복과 미래의 삶을 가꿀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
-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학교의 교육에 관한 기본 방침 및 교육계획. 강원교육의 기본 방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 강원교육에 기초하고 있는 철원교육의 미래상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고, 교육지표는‘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철원교육’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학생의 행복과 미래의 삶을 가꿀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독교 신도들이 모여 이루는 조직체. 1898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사는 박중권의 증조부댁 사랑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철원 지역 개신교 선교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해리 영과 비슷한 시기에 남감리회 선교사 리드(C. F. Reid)가 고양읍교회 신자였던 윤승근[후에 전도사]의 안내를 받아 새술...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교량.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 평야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대교천을 동서로 건너가는 교량이다. 한다리를 통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로 이동할 수 있다. 월음리와 하리를 합쳐 생긴 월하리에 1930년대에 준공된 월하교는 명칭 유래가 불확실하나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교량이라는...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금융기관의 건물 터. 금융조합은 농공은행[1906년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하여 설립된 은행]의 보조기관으로, 1907년부터 전국 각지에 설립되어 일제 강점기 지방에 존재하였던 식민지 금융기관이다. 형식상으로는 서민들을 위한 조합이었으나 식민성, 수탈성을 가진 금융기관이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당시 철원읍 시가...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경찰서. 강원도 철원군은 일제의 잔재가 스며 있는 유적과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유적이 많은 지역으로 구 철원경찰서 터는 이 둘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공간이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구 철원경찰서는 일제 하에서는 항일투쟁에 대한 탄압과 식민지화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해...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원 노동당사 근처에 있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한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舊鐵原郡道路元標)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관전리가 도시의 중심지였음을 보여 준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는 6·25전쟁 때 훼손되어 총...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읍사무소. 6·25전쟁 전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16번지에 있던 읍사무소로 대지 1,279㎡에 연건평 317㎡ 규모의 단층 기와집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가구수는 4,269가구였고 인구는 1만 9693명이었으며 19...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유린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구렁이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구렁이는 몸길이가 1~2m 정도이며, 몸통의 비늘은 몸통 중앙까지는 23줄, 뒤쪽은 21줄로 국내에 서식하는 뱀 종류에서 가장 크다. 개체에 따라 몸통 색의 차이...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들어선 모양이 구유 같다 하여 구송골[구승골]이라 하던 것을 한자로 옮기면서 구룡동리(九龍洞里)라 하였다. 후에 개울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마을이라 하여 구룡리(九龍里)라 하였다. 본래 강원도 금성군(金城郡) 남면(南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금성군 남면 회고개리...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화의 전승에는 전승 매체와 방식에 따라 구비 전승, 행위 전승, 물질 전승 등이 있다.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전문학, 구술 문학, 유동문학 등으로도 불리며, 내용·형식 등에 따라 설화·민요·판소리·탈춤·무가·속담·수수...
-
강원도 철원군에서 뗀석기 사용과 채집 경제를 영위하던 약 1만 년 이전의 선사 시대. 인류 문화가 시작된 구석기 시대는 고인류가 진화 과정에서 처음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약 1만 년 전까지의 기간이다. 주로 뗀석기를 사용하였으며 채집 경제를 영위하였다. 철원 지역 구석기 문화는 한반도 중부 지역의 임진·한탄강 수계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권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마구에 걸어 소의 여물을 담아 주던 도구. 구유는 소나 말에게 여물을 담아 먹이는 그릇으로 외양간에 설치하였다. 굵은 통나무의 속을 파내 20~50ℓ의 여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보통이고, 널빤지 나무로 짜거나 큰 돌을 움푹하게 파낸 것도 있다. 외양간의 한쪽에 소의 키에 맞추어 설치하는데, 소에게 새끼가 있거나 소가 두 마리면 구유...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터. 할미산봉수지(割眉山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18세기 중엽 처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기록이 전하는 점에서 이전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봉수지가 있는 곳은 넓은 충적 대지에 돌출한 할미산 정상부에 해당하며, 주변 조망이 매우 용이한 곳이다....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터. 할미산봉수지(割眉山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18세기 중엽 처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기록이 전하는 점에서 이전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봉수지가 있는 곳은 넓은 충적 대지에 돌출한 할미산 정상부에 해당하며, 주변 조망이 매우 용이한 곳이다....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터. 할미산봉수지(割眉山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18세기 중엽 처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기록이 전하는 점에서 이전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봉수지가 있는 곳은 넓은 충적 대지에 돌출한 할미산 정상부에 해당하며, 주변 조망이 매우 용이한 곳이다....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터. 할미산봉수지(割眉山烽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18세기 중엽 처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기록이 전하는 점에서 이전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봉수지가 있는 곳은 넓은 충적 대지에 돌출한 할미산 정상부에 해당하며, 주변 조망이 매우 용이한 곳이다....
-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분포하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구실바위취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이자 희귀식물이다. 구실바위취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짧게 자라고, 끝 부분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자라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콩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 밑 부분에는 털이 조...
-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분포하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구실바위취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이자 희귀식물이다. 구실바위취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짧게 자라고, 끝 부분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자라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콩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 밑 부분에는 털이 조...
-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분포하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구실바위취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이자 희귀식물이다. 구실바위취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짧게 자라고, 끝 부분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자라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콩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 밑 부분에는 털이 조...
-
강원도 철원군 지역에 분포하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구실바위취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이자 희귀식물이다. 구실바위취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짧게 자라고, 끝 부분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자라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콩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 밑 부분에는 털이 조...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마구에 걸어 소의 여물을 담아 주던 도구. 구유는 소나 말에게 여물을 담아 먹이는 그릇으로 외양간에 설치하였다. 굵은 통나무의 속을 파내 20~50ℓ의 여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보통이고, 널빤지 나무로 짜거나 큰 돌을 움푹하게 파낸 것도 있다. 외양간의 한쪽에 소의 키에 맞추어 설치하는데, 소에게 새끼가 있거나 소가 두 마리면 구유...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9현을 모신 사우(祠宇). 구은사(九隱祠)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2리에 있으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9현을 모신 사우이다. 1631년(인조9) 건립되었다. 철원 지역에 9명의 의사가 숨어 지내며 1455년 손위(遜位)된 단종(端宗) 복위를 도모한 뜻을 기리고자 건립한 것이다. 9명의 의사는...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구은사에 있는 단종 복위를 도모한 구의사의 충절을 기려 일제 강점기에 세운 사적비. 구은사적비(九隱事蹟碑)가 소재한 구은사(九隱祠)는 1455년(단종 3)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로 은거하며 단종 복위를 도모한 구의사(九義士)를 모신 사당이다. 구의사는 김시습(金時習), 조상치(曺尙治), 박도(朴渡), 박제...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1월 1일에 행하던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구정, 음력 설, 설, 정월 초하루 등으로 불린다. 특히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모두 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구철원우체국은 강원지방우정청 철원우체국 소속기관으로 우편, 우편환, 우편대체, 예금, 보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구철원우체국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내의 우편 및 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구철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교회. 철원 제일교회는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교회로 1905년 건립되었으나, 1936년 7월 부지 3,372㎡[1,020평], 건평 654㎡[198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하였으며 당시 교인 수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인들은 일제 강점기 철원읍 3·1운동에 적...
-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군에서 마을의 치안을 담당했던 민간인 조직. 국군치안대원들은 우익 청년들로 조직되었으며, 미군과 국군의 지시를 받아 마을의 질서 유지와 치안을 담당하였고, 무기를 갖추기도 했던 준군사조직이었다. 국군과 인민군이 번갈아가면서 점령하는 접촉 지구였던 철원은 미군과 국군이 북진하여 인민군이 물러가면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자강도 초산 지역에 이르며, 한반도의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남해~초산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경상도 내륙[남해군·사천시·진주시·산청군·함양군·거창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 충청북도[괴산군·충주시·음성군], 경기도 동남부[이천시·여주시·광주시·성남시], 서울특별...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을 거쳐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이르는 일반국도. 국도 제43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세종~고성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남도[공주시·천안시]를 통과한 후 수도권 서남부[경기도 화성시·수원시·용인시·광주시·하남시]에서 수도권[서울특별시 송파구·강동구·남양주시·구리시·의정부시·포천시]으로...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 국도 제56호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양양군에 이르며 강원도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일반국도이다.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철원~양양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중북부 지역[강원도 철원군·화천군·춘천시·홍천군·양양군]을 반시계방향으로 관통한 후 양양군에 이...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에서 강원도 철원군 지역을 지나 자강도 자성군 중강면 일대까지 한반도 중앙을 관통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5호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거제~중강진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영남지방 내륙[경상남도 거제시·창원시·함안군·창녕군·대구광역시·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안성군·안동시·영주시], 호서지방 동부[충청북도 단양군·제천시], 강원도 철원군...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국중일(鞠重日)[1922~2015]은 1922년 3월 1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의정부로 이주하여 살다가 서울로 유학하여 1941년 1월 25일 재경유학생동맹 조직에 관여하였다. 국중일은 동지들과 함께 신사참배와 내선일체 반대, 징병 반대 운동을 펼치다가 1942년 3월 8일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
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 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아래에 들어갔다. 철원군은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재지였고 분단 직후 일시적이나마 북강원도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남북 분단...
-
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 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아래에 들어갔다. 철원군은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재지였고 분단 직후 일시적이나마 북강원도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남북 분단...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산. 빈장산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 있는 작은 산으로 김응하 장군의 묘가 있는 산이다. 해발고도 320.9m의 독립된 구릉으로 주변이 현무암질 용암으로 둘러싸여 있다. 빈장산(殯葬山)은 ‘여우산(如愚山)’이나 ‘우산(愚山)’, ‘여뫼’ 또는 군량봉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빈장산에 관한 전설은 철원 지...
-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개인의 토지 이용 및 사유재산권 행사를 통제하거나 제한하는 지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써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을 말한다. 통제보호구역은 군사기지...
-
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 출신의 무신. 김응해(金應海)[1588~1666]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군서(君瑞)이다.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고, 증호조참판(贈戶曹參判) 김지사(金地四)의 아들이다. 후금(後金)과의 심하 전투에서 전사한 요동백(遼東伯) 김응하(金應河)[1580~1619]가 형이다. 김응해는 1588년(선조 21) 현 강원...
-
강원도 철원군에서 우마를 담당하는 가신. 우리나라에서 소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현대에는 농사를 기계로 짓지만 예전에 농업이 주산업이었던 전통사회에서는 소가 없으면 농사를 짓기 어려워 소가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 마을에서 동제를 지낼 때에도 마을 사람들이 가가호호 소지를 올리면서 소의 안녕을 비는 소지를 함께 올리는 것만 보아도 소의 중요성을 알 수 있...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군탄리 고인돌[軍炭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며 군탄2리 고인돌, 군탄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군탄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927-1[군탄리 500-3]에 있다. 국도 제43호를 따라 군탄사거리에서 현대부강...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군탄리(軍炭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서쪽 한탄강변에 있으며 남쪽과 서쪽으로 경기도 포천군, 동쪽으로 갈말읍 강포리, 지포리, 신철원리, 문혜리, 북쪽으로 갈말읍 내대리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다. 군탄리 지역에는 조선 시대에 함경도로 이어지는 역마 교통 결절지인 풍전역(豊田驛)이 있었다. 풍전역에 근무...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군탄리 고인돌[軍炭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며 군탄2리 고인돌, 군탄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군탄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927-1[군탄리 500-3]에 있다. 국도 제43호를 따라 군탄사거리에서 현대부강...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물산포지. 군탄리 구석기 유적(軍炭里舊石器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물산포지이다. 군탄리 구석기 유적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의 한탄강과 용화천이 합류하는 강 사이에 형성된 남북으로 긴 지형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군탄리 구석기 유적은 구석기 시대 유...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바위그늘 유적. 군탄리 바위그늘 유적[軍炭里巖陰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에 있는 철원 지역 유일의 신석기 시대 바위그늘 유적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1984년과 1995년 지표조사 당시 수습된 뗀석기와 토기편으로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적임을 추정할 수 있다. 군탄리 바위그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일대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군탄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지포리] 드르니[동온동] 저수지의 제방 보수 작업 과정에서 1967년 채집된 것으로 알려진 간돌 유물 1점이며, 철원군의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유물 명칭은 보고자마다 상이하여 통일된 명칭이 없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 군탄리 원삼국 유적(軍炭里原三國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서 확인된 원삼국 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표본조사 시 시굴갱 내에서 집자리, 지상식 건물지,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유구들이 주변 시굴갱으로 확장되는 점으로 볼 때 마을의 규모는 조사 면적보다 넓을 것으로 추정된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군탄리 고인돌[軍炭里支石墓]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북방식[탁자식] 고인돌이며 군탄2리 고인돌, 군탄리 지석묘라고도 부른다. 군탄리 고인돌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927-1[군탄리 500-3]에 있다. 국도 제43호를 따라 군탄사거리에서 현대부강...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문혜리에서 발원하여 한탄강에 유입하는 하천 수계. 군탄천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명성산과 용화동 계곡, 문혜리의 대득봉 일대에서 발원한 하천이 갈말읍 군탄리에서 합쳐져 흘러 한탄강에 유입하는 약 20㎞의 하천을 말한다. 하지만 현재 군탄천이라는 하천명은 사용되지 않으며, 용화천과 문혜천·명성천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
-
강원도 철원군에서 참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 두꺼운 나무껍질로 지붕을 얹은 집. 굴피집은 산간에 거주하는 화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집이다. 초가집, 기와집 등과 마찬가지로 지붕을 이은 재료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산간에서 지붕의 재료로 쓰이는 것은 너와이다. 너와는 지붕을 이는 데 기와처럼 쓰는 재료로서, 널빤지를 쓰는 나무 너와와 켜가 있는 청석판을 쓰는 청석 너...
-
남북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점으로 태봉을 건국한 왕. 후고구려를 건국하여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인물로, 당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맹위를 떨쳤으나, 말년에 미륵불을 자칭하면서 신정적(神政的) 전제주의를 펼친 결과 민심을 잃고 폐위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궁예(弓裔)의 성은 김(金)씨이고 아버지는 신라 제47대 헌안왕 또는...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터가 남아 있는 태봉의 도성. 태봉국 철원성(泰封國鐵原城)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태봉의 도성이다. 904년 국호를 마진(摩震)으로 고치고 대대적인 제도 개편을 단행한 궁예가 905년 철원으로 천도하면서 거점으로 삼은 곳이 태봉국 철원성이다. 도성은 평지에 조성되었으며, 외성(外城)과 내성(內城)의 이중 구조를 갖추...
-
강원도 철원군에서 정월대보름 아침에 행하는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 행하는 귀밝이술 마시기는 정월대보름 아침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하여 행하였던 세시 풍속이다. 정월대보름에 귀밝이술을 마시는 풍속이 언제부터 전하여 오는 것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몇 가지 기록을 통...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마구에 걸어 소의 여물을 담아 주던 도구. 구유는 소나 말에게 여물을 담아 먹이는 그릇으로 외양간에 설치하였다. 굵은 통나무의 속을 파내 20~50ℓ의 여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보통이고, 널빤지 나무로 짜거나 큰 돌을 움푹하게 파낸 것도 있다. 외양간의 한쪽에 소의 키에 맞추어 설치하는데, 소에게 새끼가 있거나 소가 두 마리면 구유...
-
강원도 철원군에서 통나무를 우물 정(井) 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서 층층이 쌓아 만든 집.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귀틀집이 지어졌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런데 『삼국지』 위지동이전 변진조에 “그 나라는 누목식(累木式)으로 집을 지었고 그 모양이 뇌옥(牢獄)[감옥]과 비슷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여기에 나오는 누목식 집, 즉 나무로 쌓아 만든 집은 귀틀집을 이르는 것이다....
-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원도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박천손(朴千孫)[1431~1503]의 본관은 영해(寧海)이고, 호는 규은(葵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객령 박유(朴瑈)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창령(朴昌齡)이다. 아버지는 병조정랑 박랑(朴浪)이며, 형은 박규손(朴奎孫)·박효손(朴孝孫)이다. 박천손은 1431년(세종 13)에 태어났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건강식품 전문 기업. 강원도 철원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그래미는 국내 숙취 해소 시장을 석권한 철원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1996년 창립한 그래미는 ‘인류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세계 제일의 발명특허 기업’을 지향하며 신기술 개발과 국제 특허출원에 힘쓰고 있다.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근남면은 강원도 철원군의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 동쪽으로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동남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김화읍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은 고구려 때 부여군에 소속되어 있다가 신라 경덕왕 시기에 부평군이 되었다. 고...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는 근남면 관할 행정기관. 근남면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근남면사무소는 1963년 1월 1일 강원도 김화군이 강원도 철원군으로 편입될 때 설치되었다. 근남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지원과 민원·행정...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철원근남우체국은 강원지방우정청 철원우체국 소속 기관으로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관내의 우편, 우편환, 우편대체, 예금, 보험 등의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철원근남우체국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관내의 우편 및 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로 예의 바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올곧은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가꾸는 창의로운 어린이, 건강한 신체와 강인한 의지를 지닌 옹골찬 어린이 육성을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건강하고 바르고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근남초등학교는 1956년 3월 20일 설립 인...
-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1895년(고종 32) 부제(府制)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부 철원군이었다가 다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도제로 환원되면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면, 갈말면, 서변면, 신서면, 송내면, 관인면, 북면, 어은동면, 묘장면 등 9개 면을 관할하였다. 개항기 철원에서는 의병 부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1905년 11월...
-
강원도 철원에서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근대적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진 교육. 1.향교 향교는 공립학교의 성격을 띤 중등 정도의 교육기관으로 지방재정에 의하여 설치되고 유지되는 학교였다. 향교는 선왕과 선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 유생을 대상으로 강학하는 교육 기능, 향토 사회의 문화 발전과 향풍을 순화하는 사회교육적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교육기관으로...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4개읍 7개 면 중 중북부에 위치하며, 2개의 법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광복 전에는 강원도 김화군 1읍 11면 중 하나였다. 본래 강원도 김화군의 동면(東面) 지역이였으나 1914년에 금성군과 통합 당시 금성군 동면과 지명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근동면(近東面)으로 개칭되었다. 군 소재지의 동쪽 근처...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면. 강원도 철원군 중북부 민간인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법정면으로 4개 법정리와 1개 행정리, 3개 반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역이 민간인 통제 보호 구역에 해당된다. 4개 법정리 중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에서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나머지는 비무장지대에 해당하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행정관할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모집된 금강산 탐방 현황. 일제 강점기 전국적으로 금강산 탐방단이 모집되었다. 금강산 탐방단은 모집 광고가 신문에 실렸다. 특히, 강원도 철원 지역은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이 있어 금강산 탐방의 중심지였다. 금강산 탐방단 모집 광고를 보면 탐방단의 규모, 일정, 비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일제 강점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모집된 금강산 탐방 현황. 일제 강점기 전국적으로 금강산 탐방단이 모집되었다. 금강산 탐방단은 모집 광고가 신문에 실렸다. 특히, 강원도 철원 지역은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이 있어 금강산 탐방의 중심지였다. 금강산 탐방단 모집 광고를 보면 탐방단의 규모, 일정, 비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일제 강점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
일제강점기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었던 사유 철도 회사. 1919년 쿠메 타미노스케[久米民之助]가 설립한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는 조선 최초로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여 열차를 운행하였던 철도 회사이다. 일제강점기의 철도는 일본의 대륙 침략의 교두보 마련과 군사수송, 식민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는데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는 관광을 목적으로 금강산 전기철도를 건설한 점...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금강초롱꽃은 고산식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전세계에 금강초롱꽃속에 속하는 종은 2종이 있으며, 모두 우리나라에서 자생한다. 금강초롱꽃은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는 30~90㎝ 정도이다. 뿌리는 굵게 덩이뿌리를 형성하면서 뻗고 갈라지며, 잔뿌리가 있다. 뿌리잎은 밑부분에 달려 있다. 줄기잎은 4~6개가 어긋나...
-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는 비무장지대[DMZ]에 해당하고, 거주민이 없는 지역이다. 북쪽으로 군사분계선,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남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와 접하고 있다. 금곡리(金谷里)의 본래 지명은 쇠일 또는 금곡으로 전해지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
조선 후기 파직되어 강원도 철원 지역에 머물렀던 문신이자 실학자. 이가환(李家煥)[1742~1801]의 본관은 여주(驪州)이고 자는 정조(廷藻), 호는 금대(錦帶)·정헌(貞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진(李明鎭)이고, 할아버지는 이침(李沉)이다. 아버지는 이용휴(李用休)이며, 어머니는 유헌장(柳憲章)의 딸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이가환은 1742년(영조 18...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마타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금마타리는 우리나라 고유 특산식물로,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금마타리는 줄기가 곧추서고 높이는 30㎝ 정도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며 5~7개로 손바닥처럼 갈라진다. 잎의 열편(裂片)은 다시 3개 또는 톱니처럼 갈라지고 끝이 다소 둔하다. 맥 위를 따라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줄기잎은 마주나 달리고...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분포하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모데미풀은 1935년 일본 식물학자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에 있는 지리산 모데미 마을에서 발견하여 모데미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운봉금매화라고도 한다. 모데미풀속은 모데미풀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만 생육하는 특산식물이다.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환경부 특산식물과 산림청 희귀식물...
-
6·25전쟁 중 1953년 6월과 7월 지금의 철원 지역인 김화에서 한국군과 중공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금성지구 전투는 지금의 철원군 지역이 포함된 당시 강원도 김화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금성지구 전투는 1953년 6월과 7월 금성지구 북방에 위치한 중공군이 중동부 전선에 돌출된 한국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하여 중공군 4개 군[54군·60...
-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강과 합류하는 하천. 금성천은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에서 철원군 임남면의 북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길이 72.3㎞, 유역면적 591㎢이다. 금성천은 금성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을 의미하며, 남대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금성(金城)이라는 지명은 김화군에 속하였던 옛 고을 이름으로...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혔던 절일. 한식은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로, 4월 5일이나 6일쯤이 된다. 이날은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비롯되었기에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에서도 한식은 불을 금하고 성묘를 하며 투란(鬪卵)놀이[계...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금연저수지는 금학산 일대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로,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1950년 6·25전쟁 및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쪽 강원도 평강군의 봉래호저수지의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철원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철원 지역 내 저수지를 축조하게 되었다. 1...
-
강원도 철원군에서 금융 거래의 중개를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 강원도 철원군의 금융기관으로는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국민은행이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경원선이 부설되면서 발전한 철원은 금융기관 4곳이 설치되었을 정도로 번성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금융기관 근대 문화유산인 ‘구 철원 제2금융조합 건물 터’가 국가등록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
-
강원도 철원군에서 부정을 막고자 특정 장소에 새끼줄을 치는 풍속.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부정한 것이 침범하거나 접근하는 것을 막고자 할 때 문이나 길 어귀, 신성한 장소 등에 ‘금줄’, 또는 ‘인줄’이라 불리는 새끼줄을 쳐서 아무나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데, 이러한 풍속을 금줄치기라고 한다. 금줄치기는 금줄을 기준으로 성역과 세속을 구분하여 부정한 것이 접...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는 산. 금학산은 산 전체가 철원군에 속하며 정상의 표고는 947m이다. 궁예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있으며, 용정산과 고대산 등과 함께 철원평야의 서남부에 솟아 있다.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산자락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오지리·상노리에 걸쳐 있다. 금학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있는 궁도장. 금학정은 철원 지역 유일한 활터로 오랜 역사에 걸쳐 민족의 혼과 얼이 깃든 전통 무예이자 정신 수양의 수단인 궁도 수련 시설이다. 금학정은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궁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1997년에 건립되었다. 궁도협회는 1922년...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 암정교 근처에 있는 도로 기점 및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하는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금화군 도로원표는 1945년 광복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금화군 도로원표는 표시석에 ‘서울’이라는 단어를 추정할 수 있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1945년 광복 이후 세워...
-
조선 시대와 현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이변 상황. 한반도 중심부 내륙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 지역은 종종 늦여름 태풍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가끔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어 커다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철원 지역 근현대사에서 가장 컸던 홍수 피해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와 1996년 집중호우이다. 특히 1996년 집중호우는 1996년 7월 26~28일까지 3일...
-
강원도 철원군에서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 강원도 철원군의 총 사업체 수는 2016년 말 기준 3,682개로 이 중 1,572개는 사업체의 대표가 여성이다. 철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나 쌀 가공 및 식음료 판매 기업, 기계 및 건축자재 판매 기업, 농기계 및 농자재 판매 기업, 플라즈마 관련...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평균적인 대기 현상. 철원 지역은 강원도 북서부 내륙에 속하며 중부지방의 온대에 위치하여 대륙성기후의 특색을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강원도 영서지방의 기후 특성과 비슷하다. 또한, 철원의 기후는 대체로 높은 구릉으로 이루어진 지형적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철원의 지형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흐르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비교적 작은...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삼(金敬三)[1876~?]은 1876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김경삼·김순복(金順福)·김상보(金相保...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순(金敬順)[1900~?]은 1900년 5월 3일 철원군 신서면 내산리[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에서 태어났다. 정의학교(貞義學校) 교사로 근무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동료 교사 엄재형(嚴載亨) 등과 함께 학생들을 이끌고 철원읍에서 전개된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일...
-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사한 군인. 김교수(金敎洙)[1923~1953]는 1923년 6월 19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흥남공과대학을 수료한 후 월남하여 육군종합학교 32기로 입학하였다. 1951년 8월 1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각 지구 전선에 참가하였으며, 6사단 제2연대 2대대 6중대장으로 교암산 지구 전투에 참가하였다. 교암산은 금성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김교수 대위의 추모비 및 공완택 병장의 동상. 6·25전쟁 당시 제6사단 제2연대 6중대장 김교수(金敎洙)[1923~1953] 대위는 휴전을 불과 보름 앞둔 시점에서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에 있는 교암산(轎岩山)의 금성 돌출부 전투[1953년 7월 13일~1953년 7월 14일]에서 중공군 제199사단 연대 병력의 대대적인 공...
-
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효자. 김귀봉(金貴奉)[?~?]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아버지는 참봉 김운철(金雲鐵)이다. 아들은 김정빈(金鼎彬)이다. 김귀봉은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에서 태어났다. 갓난아기 때 아버지가 사망하여 홀어머니와 지냈는데, 1725년(영조 원년) 어느 날 호랑이가 나타나 김귀봉과 어머니를 끌고 산중으로 달아났다. 이 소...
-
6·25전쟁 이후 강원도 철원 지역 재건에 기여한 기업인. 김기호(金淇昊)[1904~198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190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20년 가족들과 함께 지금의 철원군 김화읍 용양리로 이주하였다. 김화읍으로 이주하여 정미소와 양봉업 등에 종사하던 김기호는 철원군 일대에서 농경지 확대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자 가족과 함께 농기계를 만드는 공장을 설립...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도연(金道演)[1894~1987]은 1894년 1월 28일 김화에서 태어났다. 미국으로 이주하여 1919년에 북미(北美) 각 지방 부인회가 통합하여 창립한 대한여자애국단에 가입하였다. 1920년 4월 이성례(李聖禮) 등과 맥스웰에 대한여자애국단 지부를 설립하고 서기로 선임되었고, 12월경에는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으로부터 맥스웰...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근(金載根)[1894~1964]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재근은 1894년 1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경암(景岩)이고 초명은 김상덕(金相德)이다. 1908년 강원도 김화군에 신창학교(新昌學校)를...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보(金相保)[1881~?]는 1881년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김상보·전사진(全士進)·김학길(金學吉)·이경...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세선(金世璇)[1902~?]은 1902년 7월 5일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1928년 뉴욕에서 삼일신보사(三一申報社) 발기인으로 참여하였고, 시카고 동지회(同志會) 총무에 선임되었다. 1929년에는 고려학우회 사교부원, 북미대한인유학생총회 재무부장으로 활동하였고, 위스콘신주의 레이진에서 개최된 동양학...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세준(金世俊)[1897~1961]은 1897년 5월 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태어났다. 1916년 서울 기독교청년학관을 졸업한 뒤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운남성에 있는 군관학교인 운남강무당에 입학하였다. 이듬해인 1917년 운남강무당을 졸업한 김세준은 박용만(朴容萬) 등과 함께 무장투쟁을...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순복(金順福)[1897~1958]은 1897년 2월 26일 지금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태어났다. 갈말면[현 갈말읍]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문혜리 서당 훈장이던 신성규(申聖奎)와 당시 보성전문학교 학생 김칠룡(金七龍)의 주도로 추진되었다. 신성규와 김칠룡이 연락을 취하자 문혜리의 김순복·김상보(金相保)·전...
-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다. 시호는 청간(淸簡),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주목사 김윤주(金允柱)이고, 할아버지는 오위부장 김겸간(金謙侃)이다....
-
강원도 철원 출신의 향토사학자. 김영배(金瑛培)[1928~2016]는 1928년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태어났다. 철원남소학교와 철원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인문중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어운인민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미 8군 지원단인 KSC 노무부대의 일원으로 백마고지 전투에도 참가하였다. 휴전협정이 체...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완호(金完鎬)[1895~1973]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에 참여하고 간부로 활동하였다. 김완호는 1919년 8월 11일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김상덕(金相德)·박연서(朴淵瑞)·강대려(姜大呂)·이용우(李用雨)·이봉하(李鳳夏)·박건병(朴健秉)·오세덕(吳世德)...
-
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진묵(金溱默)[1876~?]은 1876년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김택(金澤) 또는 김용묵(金容默)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김진묵은 1906년 의병을 일으킨 왕회종(王會鍾)의 부장으로서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북한 양강도 혜산...
-
강원도 철원 출신의 군인 및 정치인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김일환(金一煥)[1914~2001]은 1914년 8월 15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만주로 건너가 하얼빈상업학교를 나온 뒤 1937년 만주국 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하였다. 군관학교 졸업 후 만주국 경리장교로 임관하여 1941년 3월 중위로 진급하였으며, 만주국군 제7관구사령부 후속 부대인...
-
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무신. 김응하(金應河)[1580~161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경의(景義),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김지사(金地四)이다. 김응하는 1580년(선조 13)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어른스러웠고 효성과 우애가 두터웠다고 한다. 1594년...
-
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지역 출신의 무신. 김응해(金應海)[1588~1666]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군서(君瑞)이다.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고, 증호조참판(贈戶曹參判) 김지사(金地四)의 아들이다. 후금(後金)과의 심하 전투에서 전사한 요동백(遼東伯) 김응하(金應河)[1580~1619]가 형이다. 김응해는 1588년(선조 21) 현 강원...
-
강원도 철원 출신의 군인 및 정치인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김일환(金一煥)[1914~2001]은 1914년 8월 15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만주로 건너가 하얼빈상업학교를 나온 뒤 1937년 만주국 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하였다. 군관학교 졸업 후 만주국 경리장교로 임관하여 1941년 3월 중위로 진급하였으며, 만주국군 제7관구사령부 후속 부대인...
-
조선 후기 철원부사로 부임한 문신. 김장생(金長生)[1548~1631]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희원(希元), 호는 사계(沙溪), 시호는 문원(文元)이다. 할아버지는 지례현감 김호(金鎬)이며, 아버지는 대사헌 김계휘(金繼輝)이다. 어머니는 우참찬 신영(申瑛)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아들은 김집(金集)이다. 김장생은 1548년(명종 3) 한양에서 태...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근(金載根)[1894~1964]은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재근은 1894년 1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경암(景岩)이고 초명은 김상덕(金相德)이다. 1908년 강원도 김화군에 신창학교(新昌學校)를...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김재순(金在淳)[1923~2016]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우암(友巖)이다. 김재순은 1923년 11월 30일 지금의 북한 평양직할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였고, 1954년 정계에 입문하여 1960년 강원도 양구에서 5대 민의원에 당선되었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 10년 동안...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군인. 김종오(金鍾五)[1921~1966]는 1921년 5월 22일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태어났다. 1944년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 재학 중 학도병에 입대하여 소위로 임관하였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귀국하였다. 이후 미군정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하였고, 1946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1949년에 대령으로 진급하였다...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좌근의 기실비. 김좌근(金左根)[1797~1869]은 김화 출신으로 조선 후기 문신이고 재상을 지냈다. 본관은 안동김씨이고 자는 경은(景隱), 호는 하옥(荷屋),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5대손이고 영안부원군 김조순(金祖淳)의 아들이며 순조 비 순원왕후(純元王后)의 남동생이다. 18...
-
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진묵(金溱默)[1876~?]은 1876년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김택(金澤) 또는 김용묵(金容默)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김진묵은 1906년 의병을 일으킨 왕회종(王會鍾)의 부장으로서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북한 양강도 혜산...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찬호(金瓚鎬)[1885~?]는 1885년 1월 25일 김화군 통구면 통현리[현 북한 강원도 창도군 장현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1919년 2월 28일 천도교 본부는 강원도 지역의 3·1운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안상덕(安相德)을 파견하여 「3·1독립선언서」 700여 매를 평강교구에 전달하였다. 당시 천도교 평강교구장이...
-
조선 후기 철원 지역에 은거하였던 학자.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대표적인 척화파 대신이었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 안정나씨(安定羅氏)...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철회(金喆會)[1875~1970]는 일제 강점기 철원에서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김철회는 1875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19년 8월 9일 서울에서 내려온 김재근(金載根)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듣고 강대려(姜大呂)·박연서(朴淵瑞)·박건병(朴健...
-
강원도 철원군에서 관내 군부대 소속 대대장급 지휘관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 김충무공대상은 조선 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의 충절을 기리고 얼을 선양하기 위해 철원군에서 2001년 제정한 상이다. 김응하 장군은 철원 출신으로 1618년(광해군 10) 명나라가 후금을 정벌하기 위해 조선에 구원병을 청하자 도원수 강홍립 휘하의...
-
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진묵(金溱默)[1876~?]은 1876년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김택(金澤) 또는 김용묵(金容默)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김진묵은 1906년 의병을 일으킨 왕회종(王會鍾)의 부장으로서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북한 양강도 혜산...
-
남북국 시대 사굴산문을 열고 철원 지역에 사찰을 건립한 신라 승려. 범일(梵日)[810~88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속명은 김품일(金品日)이다. 아버지는 명주도독 김술원(金述元)이며, 어머니는 명주[현 강원도 강릉시] 일대 유력 가문 출신인 문씨(文氏)이다. 『조당집(祖堂集)』에 어머니의 성이 지씨(支氏)로 기록되어 있으나, 지(支)는 문(文)과 자형이 비슷하여...
-
강원도 철원군에서 존재하였던 원삼국 시대 유적과 문화. 강원도 철원군의 원삼국 시대 유적과 유물은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이어 주는 문화상을 보여 준다. 철원군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유적이나 유물이 보고된 바는 없다. 그러나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 및 다수의 무덤 등이 발견된 점에서 향후 초기 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
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응조·김인룡·김희영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의 시조는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首露王)이다. 김해김씨는 우리나라 성씨 중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으며, 분파가 142개에 이를 정도로 파 갈림 또한 많다. 김목경(金牧卿)이 중시조인 김녕군파, 김준(金樽)이 중시조인 목사공파, 김관(金管)이 중시조인 판도판서공파 등...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현구(金炫九)[1882~?]는 1882년 4월 4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 독립운동가. 김현일(金顯一)[1869~?]은 1869년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1919년 3월 2일 평강군 평강정거장에서 천도교 경성교구에서 파견한 안상덕(安相德)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수십 매를 넘겨받아 철원군 일대에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김현일은 1919년 4월 25일...
-
조선 후기 발생한 병자호란 당시 현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에서 벌어졌던 전투. 김화 백전 전투(金化栢田戰鬪)는 병자호란 종반부인 1637년 1월 28일 남한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남진(南進)하던 평안도 근왕군(勤王軍)과 이를 차단하려는 청군(淸軍) 사이에 일어난 전투이다. 병자호란(丙子胡亂)은 1636년(인조 14) 12월 8일 청이 13만 병...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김화 소이산봉수지(金化所以山熢燧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및 읍내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이다. 조선 전기 사용된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금성(金城) 아오현(阿吾峴), 평강(平康) 진촌산(珍村山), 김화 상해암(上海岩) 봉수를 연결하고 있다. 철원에 있는 같은 이름의 소이산...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서 지내는 서낭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서는 해마다 음력 9월 9일이 되면 본산[학무산], 앞산[화덕장군], 개울 등에서 김화 큰서낭제를 올린다. 김화 큰서낭제는 학사1리, 학사2리, 학사3리, 학사5리가 함께 지내고 학사4리는 따로 지낸다. 원래는 정월, 삼짇날[음력 3월 3일], 중구일에 제를 올렸으나 2000년대 중반...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교육 지표로 삼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사가 보람찬 학교, 학부모가 흐뭇한 학교’를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成實)한 사람, 능력(能力) 있는 사람, 창조적(創造的)인 사람이다. 김화고등학교는 1979년 11월 21일 김화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공립 공업고등학교. 교육 목표로 ‘건강한 심신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사람’를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正直), 성실(誠實), 근면(勤勉)이다. 김화공업고등학교는 1968년 12월 3일 김화실업고등학교[상업과 3학급]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8년 12월 3일 김화실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74년 3월 1일...
-
6·25전쟁 당시 김화 지역에서 인민군들이 자행한 반공 인사 78명 집단학살 사건. 수복지구인 철원 지역은 6·25전쟁 동안 수차례 점령자가 바뀌면서 이데올로기 대립이 극심하였다. 낮에는 한국군, 밤에는 인민군 패잔병들이 번갈아가며 마을에 들어와 상대편을 죽였다. 전체적으로 희생자가 몇 명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김화 지역에서 발생한 반공애국순의자 피살...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미수복 김화 군민의 망향탑. 김화군민 망향탑(金化郡民望鄕塔)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미수복 지구 김화 군민의 실향민 망향탑이다. 1980년 6월 1일 건립되었다. 김화군은 광복 직전 9만 50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광업이 번창하였던 지역이다. 6·25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전쟁 이후 원래 면적의 3...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일원에 조성된 공업단지. 농공단지는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격차를 줄임으로써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철원에는 김화농공단지 외에 갈말농공단지, 동송농공단지가 있다. 김화농공단지는 농업 중심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내...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철원군청이 운영하는 3개 군립 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철원군 서면 지역을 중심으로 철원 군민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1993년 12월 4일에 개관하였으며, 2005년 2월 4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 2005년 12월 20일 어린이자료실을 개실하였다...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체육시설이 갖추어진 공원. 김화생활체육공원은 철원군이 지역 주민을 위하여 조성한 스포츠 및 레저 공간으로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배구장 등을 비롯하여 각종 체육 단련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철원군이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휴식, 체력 증진 활동 및 생활체육 저변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조성하였다. 김화생...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김화성당은 1955년 4월 김화공소로 설립되었으며, 1959년 9월 1일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당에서 분리하여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당시 주보 성인은 ‘성녀 릿따’였지만,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과 설립 25주년을 맞아 주보성인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변경하였다. 김화성당...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김화성당은 1955년 4월 김화공소로 설립되었으며, 1959년 9월 1일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당에서 분리하여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당시 주보 성인은 ‘성녀 릿따’였지만,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과 설립 25주년을 맞아 주보성인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변경하였다. 김화성당...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김화성당은 1955년 4월 김화공소로 설립되었으며, 1959년 9월 1일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당에서 분리하여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당시 주보 성인은 ‘성녀 릿따’였지만,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과 설립 25주년을 맞아 주보성인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변경하였다. 김화성당...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김화성당은 1955년 4월 김화공소로 설립되었으며, 1959년 9월 1일 천주교 춘천교구 철원성당에서 분리하여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당시 주보 성인은 ‘성녀 릿따’였지만,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과 설립 25주년을 맞아 주보성인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변경하였다. 김화성당...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김화성당 소속의 공소. 김화성당 마현공소는 민간인출입통제선 내에 있는 공소이다. 1959년 울진군에서 철원군으로 이주한 이주민 신자 임윤석[시몬]·정호남[요안나] 부부가 전교를 시작하며 공소를 건립하였다. 김화성당 마현공소는 지역 선교와 신앙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김화성당 마현공...
-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생겨난 성씨. 일제 강점기인 1930년 국세 조사 때 지금의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수피령 골짜기에 예부터 살아온 집이 있었다. 조사원들이 성(性)과 본(本)을 묻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성과 본을 알지 못하였다고 한다. 조사원들이 하는 수 없이 당시 수피령이 속한 행정구역 김화(金化)를 본관으로 삼고 수씨(水氏)로 기록함으로써 김화수씨가 생겨나게 되었다...
-
시신운을 시조로 하고 김화를 본관으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시씨(柴氏)는 중국 고대의 고(高)씨·신(辛)씨의 후예라고 전하며,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살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다. 우리나라 문헌에 나타난 최초의 시씨는 고려 현종 초에 흥화진두를 지낸 시신운(柴臣雲)이며, 조선 시대에는 1504년(연산군 10) 사마시에 급제한 태인시씨(泰仁柴氏) 중시조 시준무(...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사가 보람찬 학교, 학부모가 흐뭇한 학교를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이다. 1978년 11월 21일 김화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0년 3월 1일 김화중학교로부터 분리하여 김화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다. 함께하는 교육, 참 좋은 교육...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김화우체국은 강원지방우정청 철원우체국 소속 기관으로 철원군 김화읍 관내의 우편, 우편환, 우편대체 등 다양한 우정 서비스와 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화우체국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관내의 우편 및 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치...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김화읍(金化邑)은 강원도 철원군의 중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근북면과 남방한계선에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남쪽으로 철원군 서면과 근남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은 고구려 시대에는 부여군이었고, 통일신라 시대에 부평군에 속하였으며, 고려 시대에 이르러 1018...
-
1919년 3월 말과 4월 초 강원도 철원 지역이었던 김화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강원도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강원도에서 가장 빠르게 3·1운동이 일어날 수 있었다. 천도교와 기독교 조직을 중심으로 민중 계몽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1919년 3월 2일과 3일 천도교인들이 철원군내에 「독립선언...
-
1919년 3월 말과 4월 초 강원도 철원 지역이었던 김화에서 전개되었던 항일 만세 운동. 강원도 철원군은 경원선 철도가 읍내 한복판을 지나기에 서울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강원도에서 가장 빠르게 3·1운동이 일어날 수 있었다. 천도교와 기독교 조직을 중심으로 민중 계몽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1919년 3월 2일과 3일 천도교인들이 철원군내에 「독립선언...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김화읍 관할 행정기관. 김화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김화읍사무소는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8호[1962년 11월 21일 공포]에 의거 「수복지구와동인접지구의행정구역에관한임시조치법」이 시행되어 철원군에 편입될 때 설치되었다. 1973...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전승되었던 농요와 놀이. 자등골 화전(火田)놀이는 산악지대의 생활상을 반영한 농요와 풍물놀이를 곁들인 동적이며 해학적인 민속놀이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를 비롯한 강원도 산악지대는 과거에 화전을 일구며 사는 경우가 흔하였다. 화전은 가을에 나무를 베어 말렸다가 봄에 불을 놓아 첫 해는 조를 심고, 이어서 콩, 팥...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건강한 심신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사람’이며 배움으로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한다. 교훈은 정직, 성실, 근면이다. 김화중학교는 1955년 8월 8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55년 12월 25일 김화중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0년 3월 1일 김화중학교와 김화여자중학교로 분...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인민군에 학살된 김화 지역 희생자를 기리는 비. 김화 지역은 38선 북쪽에 있어 1945년 광복과 동시에 공산 치하에 놓여 공산당의 학정에 시달렸다. 자유를 찾아 38선을 넘어 탈출한 김화 주민들은 ‘화랑공작대’를 결성하여 38선 이북 고향인 김화 지역 일원에 반공 활동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 투쟁을 감행하였...
-
1948년 4월부터 1950년 9월 28일까지 공산 치하 철원의 김화 지구에 침투하여 반공 투쟁을 하였던 단체. 김화지구 화랑공작대는 8·15해방 이후 김화가 38선 이북 공산 정권에 속하자 남한으로 탈출하여 김화 지역 일원에 반공 활동의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 투쟁을 감행하였던 단체이다. 김화 지역 북한군에 대한 군사정보와 공산당의 활동 상황, 주민들의 동태...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과 지혜를 가꾸며 미래를 여는 김화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 품성을 가진 행복한 학생, 감성 능력을 가진 미래지향 학생, 기본 학력을 가진 실력 있는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한다. 교훈은 ‘꿈과 지혜가 샘솟는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김화초등학교는 1954년 12월 30일 학...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와수시외버스터미널은 과거 김화군 지역의 유일한 버스터미널이다. 군장병과 강원도 철원군 지역 주민들이 교외지역으로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된다. 현재, 강원고속과 경기고속 두 업체에서 버스를 운행 중이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어서 보통 와수리시외버스터미널로 불리며, 터미널 간판에는 와수터미널이라고도 적혀...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에 속하는 조류. 까막딱다구리는 울창한 숲에서 사는 텃새이다.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까막딱다구리가 서식할 수 있는 노거수 또는 고목 등의 자연림이 많이 훼손되어 서식지 감소로 드물게 발견된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까막딱다구리의 몸길이는 45~57㎝이고, 날개를 편 길이...
-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꼬리말발도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함경남도 등에 분포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이삭말발도리라고 한다. 자생지와 개체수가 줄어들어 특산식물과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꼬리말발도리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는 2m 정도이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색은 홍갈색이고 세로로 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