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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신흥사 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나한상군. ‘나한'은 아라한의 줄임말로 수행에 정진하는 불제자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16나한, ...두건을 쓰고 손을 앞으로 모으고 있는데, 형상은 4구가 제각기 다르다. 충주 신흥사 석조나한상군은 충주 지역의 불교조각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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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용화사 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시대 석불입상. 충주시 주덕읍 에서 음성 으로 향하는 국도변에서 남쪽으로 약 2㎞쯤 들어가서 다시 오른편 산으로 올라가면 1952년에 창건된 용화사 가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불상은 원래 노천에 임시로 마련한 천막 속에 보호되어 있었는데, 신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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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강천리 서음마을 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여래입상. 원래는 야산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서음마을 뒤편에 시멘트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충주 강천리 석조여래입상은 불신이 네모난 평판석에 가까우며 옷주름의 조각이 소략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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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선조사지 에 있는 고려시대 미륵석불.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은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되었다가 병자호란 때 폐사되었다고 전하는 선조사지(善祖寺址) 에 삼층석탑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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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원불사 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입상.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삼당마을 의 원불사 보호각 안에 안치되어 있는 석불입상으로 머리에 보개를 썼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개는 불상에서 분리되어 불상 옆에 있다. 2006년 3월 3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5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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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동막마을 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좌상. 오갑사지 는 1978년에 새롭게 확인된 사지로, ‘ 오갑사(烏岬寺) ', ‘명창삼년 임자(明昌三年 壬子)'의 명문기와가 출토되어 고려 1192년(명종 22)경에 창건되었거나 중창 불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불좌상은 이 절터에 있던 것으로 현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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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혜원 정사 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및 복장 유물. 혜원 정사 는 1960년대에 창건된 사찰로 보살 좌상은...1점, 보자기 1장, 다라니 19장,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등이 발견되었다. 충주 혜원정사 석불좌상 및 복장유물 은 2013년 11월 8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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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의 머리. 미륵리 불두는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사지 에서 하늘재 로 향하는 길가에 있다. 불신은 없고 머리 부분만 있는 불두이다. 2000년 9월에 도난당했다가 2003년 봄에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으며, 이후 새로 만든 불신 위에 불두를 올려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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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 마을 어귀에 있는 조선 후기 석불입상. 1831년 충주최씨 가 마을 입구에 세운 미륵불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마을 어귀의 보호각 안에 안치되어 있다. 머리에는 보개가 있고 두 손을 앞으로 모아 합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얼굴 부분은 훼손되어 원래 모습을 추정하기 어렵다. 불상이라기보다는 민간에서 개인적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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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상. 영덕리 마애불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당한 동네 청년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영덕리 사람들이 조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영덕리 마애불은 중앙에서 수직으로 갈라진 높이 2.5m의 석벽 우측에 양각되어 있다. 두정에는 반원형의 큼직한 관을 쓰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