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상. 영덕리 마애불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당한 동네 청년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영덕리 사람들이 조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영덕리 마애불은 중앙에서 수직으로 갈라진 높이 2.5m의 석벽 우측에 양각되어 있다. 두정에는 반원형의 큼직한 관을 쓰고 있으며,...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전기 석조 보살좌상. 성불사 석불좌상은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의 성불사 에 있던 불상으로 현재 충주박물관 야외전시실로 이전, 전시되고 있다. 불정면 은 행정구역상 괴산군 에 속하지만 옛 충주 에 속했던 지역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용담사 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입상. ‘ 송암리 불상' 또는 ‘ 선당리 석불' 등으로 불려왔으나 1978년 12월 지금...전했다. 불상의 원래 위치에 관해서는 더욱 조사되어야 하겠으나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충주 숭선사 의 당간지주 한 족이 저수지 공사에 사용되었다 하고, 간은 사지에서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여래좌상. 장성리 석불좌상은 원래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부연마을 의 유학사지(遊鶴寺址) 에서 석탑 1기와 함께 전해 내려온 것으로, 현재 충주박물관 야외 전시실에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머리 부분만 결실되고 불신의 나머지 부분은 온전하다....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석불입상. 1982년 당시 중원군 엄정면 율능리 노곡마을 안준영 의 집 뒤편 산 밑에 있던 대형 석불로, 무릎 이하가 매몰되었고 왼쪽으로 약 10도 가량 기울어진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현재는 충주박물관 야외전시실로 옮겨와 전시되고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절골 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입상. 도촌리 석불입상은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태고산 아래 도촌리 사지 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주변에 기와편과 자기편이 산재하고 있다. 원래는 불신과 불두가 전하였으나 현재 불신은 도난당하여 없고 불두만 남아 있다. 도촌리 석불입상...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과수원 근처에 있던 조선시대 석불입상. 용탄동 농공단지를 지나서 철길 아래 건너 오른쪽 샛길로 가면 과수원이 나오는데 과수원 끝 강변에 석불이 서 있었다. 불상이 있는 곳 주변이 사지였는지는 불확실하다. 이 불상은 1998년에 도난을 당하여 현재 소재지는 알 수 없다. 석불의 머리 위에는 얇은 보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입상. 하구암리 석불입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62번지 묘곡마을 에 있었다. 현재 충주박물관 민속자료실로 옮겨 전시되고 있는데, 묘곡마을 에서는 이 불상과 함께 삼층석탑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사지...
1915년경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에서 발견된 삼국시대에 조성된 금동 광배. 건흥5년명 금동불 광배는 금동삼존불에 활용되었던 것으로, 광배는 금동으로 제작되었으며 가운데 배...는 충주 지역에서 출토되었지만 고구려 양식을 취하고 있어 고대의 일정한 시기에 충주 지역이 고구려 의 영향권 내에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유물이기도 하다. 충주...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관암마을 에 있는 조선시대 마애불상. 관암(冠岩)마을 은 우리말로는 ‘ 갓바우 '라고 부르는데 바위의 모양새가 ... 조선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지방인이 개인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충주 지역에 남아 있는 지방색을 띠는 마애불 중 대표격인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과 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