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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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Leopard Cat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송악읍|송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준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삵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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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삵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삵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 |
지역 출현 장소 | 석문 간척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
지역 출현 장소 | 삽교호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
성격 | 포유류 |
학명 | Prionailurus bengalensis |
생물학적 분류 | 척색동물문〉포유강〉식육목〉고양이과〉삵속〉삵 |
서식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 간척지, 아산만, 송악읍 등의 해안, 농경지, 습지 |
몸길이 | 60~90㎝[몸통 길이]|25~30㎝[꼬리 길이] |
새끼(알) 낳는 시기 | 4월~6월 |
[정의]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해안, 농경지, 하천에서 볼 수 있는 고양이과 야생 동물.
[개설]
살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충청남도 당진시의 석문 간척지, 아산만, 송악읍 등의 해안, 농경지, 습지에서 볼 수 있다.
[형태]
삵은 전체적으로 황색의 털을 가진다. 얼굴과 등, 다리, 꼬리에 짙은 갈색의 반점이 배열돼 있다. 삵의 가장 큰 특징은 이마에 나 있는 두 줄의 선이다. 앞발은 다섯 개의 발가락, 뒷발은 네 개의 발가락이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삵은 국내 생존하는 유일한 고양이과 야생 동물로 알려져 있다. 높은 지대의 산림, 해안가, 농경지, 습지, 저수지, 호수, 하천 주변의 풀밭에서 주로 서식한다. 먹이로는 등줄쥐 등의 설치류, 논병아리, 메추라기 같은 소형 조류부터 다람쥐, 멧토끼, 꿩 크기의 동물까지 잡아먹고 심지어 두루미와 황새를 습격하는 모습까지 관찰된 명실상부한 한국의 최상위 포식자다.
삵은 시력과 청력이 발달했으며 나무를 오르고 헤엄쳐 강을 건너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야생 동물이다. 2~3월에 번식해 60일 정도의 임신 기간 이후 4~6월 사이에 3~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삵은 고양이과답게 상당히 유연하기 때문에 사육 시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작은 틈새로 빠져나가거나 담장을 뛰어넘어 빠져나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현황]
삵은 서해에서 아산만으로 들어오는 해안을 따라 들어와서 석문 간척지, 석문면, 송산면, 송악읍, 삽교호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다.
최근 몇 년 간의 조사와 사고를 당해 구조되는 개체수를 보면 서식지 밀도가 생각보다 낮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국토 면적 대비 너무 많은 도로 때문에 매년 많은 수가 로드킬을 당한다. 삵은 덫에 의한 피해와 밀렵에 의한 피해도 발생하며 새끼일 경우 인간에 의한 납치로 부모와 생이별을 하는 개체도 적지 않다. 한국 전쟁 이후 쥐약과 살충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쥐와 함께 삵의 개체수도 급격히 감소했다. 몇몇 기관에선 종(種) 복원(復元)이 진행되고 있지만 서식지의 파괴와 먹이 부족 등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시간이 지날 수록 개체수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8년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었다. 2005년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에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Ⅱ, IUCN Red List[세계 자연 보전 연맹 레드 리스트] LC[Least Concern, 관심 대상종]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