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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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城監理敎會 |
영어공식명칭 | Sunseong Methodist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순성로 505-4[봉소리 8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철 |
설립 시기/일시 | 1954년 5월 25일 - 순성감리교회, 신복교 장로의 개척에 의해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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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55년 5월 - 순성감리교회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879-13로 이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8년 - 순성감리교회, 문봉 교회 분리 설립 |
이전 시기/일시 | 1969년 7월 1일 - 순성감리교회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175-2로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1987년 7월 17일 - 순성감리교회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순성로 505-4로 이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7월 17일 - 순성감리교회 입당 예배 |
최초 설립지 | 순성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945번지 |
주소 변경 이력 | 순성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879-13, 14 |
주소 변경 이력 | 순성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175-2, 3 |
현 소재지 | 순성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순성로 505-4[봉소리 88]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신복교 |
전화 | 041-353-5040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순성감리교회는 신복교 장로의 개척에 의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순성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소재지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순성감리교회는 신복교 장로의 개척에 의해 설립되었다. 신복교 장로는 본래 유교 사상과 토속 신앙이 투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1950년 6·25전쟁 때 의용군에 징집되었다가 탈출하여 유엔군 포로가 되어, 부천 소재 유엔군 포로 수용소에서 미군 선교사로부터 전도를 받고 믿기를 결심하였다. 당시 미군 선교사는 포로인 신복교에게 “당신은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기 위해 사지(死地)에서 당신을 구원하셨으니 자유의 몸이 되어 귀향 후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전도에 힘쓰라”고 여러 차례 권유하였다. 1953년에 석방되어 부모와 가족 모두를 전도하고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본당 감리교회로 출석하였다. 그러던 중 1954년 5월 25일에 충청남도 당진군 순성면 봉소리 945번지 자택에 예배처를 정하고 개척 예배를 보았다. 개척 후 순성감리교회는 개척자 신복교의 열성적인 전도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부흥하여 교인이 15명이 넘게 되었다. 이에 개척자 신복교는 신정현 소유의 봉소리 879-13, 14 토지를 매입하고, 예배당을 건축 봉헌하여 1955년 5월에 입당 예배를보았다.
순성감리교회는 1967년에 조향문 전도사가 부임하고, 이듬해인 1968년에 봉소리 대지를 매입하여, 1969년 7월 1일에 새 예배당을 건축 봉헌하였다. 새 예배당을 중공하던 날 조향문 전도사가 목사로 취임하고, 신복교 권사가 장로로 피택되었다.
순성감리교회는 1987년 7월 17일, 현재의 위치인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순성로 505-4로 이전하였다. 현 위치는 본래 순성면사무소가 있던 자리인데 1982년에 면사무소가 봉소리 일원으로 이전하면서 구 면사무소 건물에 서울특별시 길음동에 있는 한미 병원의 분원이 입주해 있었다. 그러나 얼마 후 한미 병원이 철수하였다. 그 후 건물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조향문 목사가 천안 소재 소정 성결교회 이필희 목사와 양산 소재 제일 교회 김재복 목사와 함께 현장을 보고 기도한 후 ‘교회를 이곳으로 옮기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깨닫고, 결단하고 이전하였다. 교회를 이전하여 입당 예배를보던 날 홍약표 장로가 취임하였다. 교회 이전 후 구 예배당이 있던 봉소리 토지는 수석 장로 신복교 외 제직들의 만장일치로 조향문 목사에게 이전하였다.
교회를 이전한 후 부흥 성장을 거듭하면서 구 면사무소 건물이 교회 용도에 더욱 맞지 않자 교회 신축이 필요하게 되어서 1993년에 제직 회의를 열어 교회 신축을 결의하였다. 특별 연보를 하자 4,700만 원의 연보가 나왔고, 신복교 장로가 일억 원의 연보를 작정(作定)하였다. 당진읍 내에 소재해 있는 조향문 목사 자신의 땅을 당진 제일 장로교회에 일억 원을 받고 매각하여 교회 신축에 사용하게 하였다. 교회 건축은 합덕에 있는 미성 건설과 1993년 10월 16일 계약과 함께 착공 예배를 보았다. 1995년 7월 17일에 교회를 완공하여 입당 예배를 보았다.
순성감리교회를 설립한 신복교 장로의 신앙은 자손들에게도 그대로 전수되었다. 신복교 장로의 아들 신치현 권사는 아버지가 생전에 교회 건축 연보 일억 원을 작정하였던 것을 늘 기억하고 있다가 2010년에 아버지를 대신하여 실행하니 그 돈으로 2010년 10월에 사택을 건축하였다.
순성감리교회의 역대 담임자는 제1대[1959. 11] 문필봉 전도사, 제2대[1961. 1] 호희수 전도사, 제3대[1962. 2] 이강복 전도사, 제4대[1965. 3] 김낙인 전도사, 제5대[1967. 5] 조향문 전도사[1969. 7. 1, 목사 취임]이며, 2016년 현재 제6대[2013. 1] 조성환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성감리교회에서는 교회 설립 초기인 1956년에는 웨슬레 고등 공민학교를 개설하여 낮에는 초등 과정, 저녁에는 중학 과정을 가르쳤다. 1968년에는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문봉리 530-1번지 대지를 매입하여 예배당을 건축하고 문봉 교회로 분리 설립하였다. 2개 소의 부설 어린이집[일반 어린이집, 영아 전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 부안에 폐 초등학교를 매입하여 수양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순성감리교회는 조성환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5명이 재직하고 있다. 교인 수 25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순성감리교회는 경건하고 실천적인 신앙으로 지역 사회에 종교적 은혜를 많이 주는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