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송악감리교회는 부곡 감리교회의 고대리 속회가 발전하여 창립되었다.

[설립 목적]

송악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송악감리교회는 1953년부터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소재 염전 종업원이었던 임성복, 박의범, 박계환 신도가 부곡 감리교회에 출석하면서 고대리에 속회가 조직되었고, 이 속회가 부흥 발전하게 됨에 따라 1954년 3월 30일 고대리에 고대리 기도처로 승인되면서 창립되었다. 1956년 1월 19일에 고대리 감리교회로 인정되었다. 고대리 감리교회는 1992년 5월에 송악감리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의 예배당은 1995년 1월 22일에 교회 건축을 결의해 1995년 11월 12일에 기공 예배를 보았다, 1997년 12월 31일에 교회와 주택 및 화장실을 준공하였다. 2003년 3월 30일에는 교육관을 건축하고, 선교 50주년 기념 축제를 열었다.

송악감리교회의 역대 담임자는 윤병영, 이용운, 이춘희, 홍사훈, 이기표, 박흥교, 이인화, 강성덕, 허도성, 정정일, 정도일, 노정길, 김병탁, 한치선, 이순남, 박윤현, 정대곤, 임종만, 인태훈, 강유형, 손문석, 한대근, 이현범, 김기돈을 거쳐 2016년 현재는 이종원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악감리교회는 부흥 성장을 거듭하면서 1974년 1월에는 정곡 감리교회를, 1978년 8월에는 월곡 감리교회를, 그리고 1987년 9월 23일에는 내도 소망 교회를 각각 개척 설립하였다. 송악감리교회는 여선교회, 남선교회, 청장년회, 교회 학교 등의 기관을 조직하여 선교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송악 감리교회는 이종원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3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교인 수 8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송악감리교회는 송악읍 고대리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