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당진 장로교회는 당진시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당진 장로교회는 1954년 11월 12일에 서울 영락 교회 김성준 장로를 통해 창립되었다. 초대 담임 교역자로 윤익준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71년 영락 교회 남선교회를 통해 2차 교회 재건이 있었으며, 1978년 1월에 당진 장로교회 신용 협동조합을 창립하였다. 1996년 4월 21일에 제3차 교회 건축을 위한 기공 예배 행사를 했으며, 1997년 8월 5일에 새 교회 건축을 준공하여 12월 11일에 교회 봉헌식을 가졌다.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9월 5일에 중국 요령성 수자강 교회 개척하였으며, 2012년 3월 25일에 교회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2015년 1월 25일에 당진 교회 60년사 기념사를 발간하였다. 2015년 4월 5일에는 창립 60주년 기념 전교인 성경 필사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 10월 25일에 제본하여 완성하였다. 2015년 10월 26일에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중국 채운 단결 교회를 건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 장로교회는 예수님처럼 선교하는 교회, 구제하는 교회, 인재 양성하는 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위해 섬기는 교회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배구, 족구, 자전거, 배드민턴, 등산, 탁구, 볼링 등 각각의 종목에 대한 스포츠 선교 동호회를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당진 장로교회는 원로 목사 1명, 담임 목사 1명, 전도사 3명이고, 협동 목사 1명, 원로 장로 1명, 은퇴 장로 1명, 시무 장로 8명, 협동 장로 1명이 있으며, 국내외 7개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평가와 의의]

한국 전쟁 휴전 다음해에 영락 교회에 의하여 설립된 당진 장로교회는 신용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였다. 1980년 5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제8대 담임 목사로 재임한 이명남 목사를 중심으로 민주화운동 과정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