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개설]

합덕침례교회는 1954년 5월에 박종조 전도사와 김승길 집사, 김종석 집사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합덕침례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및 우강면 소재지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특히 침례교의 선교 확장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합덕침례교회는 1954년 5월에 박종조 전도사와 김승길 집사, 김종석 집사에 의해서 설립되었으며, 1956년에 이봉래 전도사가 부임한 이후 심우철, 유재준 등이 힘을 더하여 초기 개척을 이루었다. 합덕침례교회는 본래 서낭당이 있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291-4번지에 세워진 이후 지금까지 이전하지 않고 그대로 그 위치에 있다. 예배당은 교회 설립 초기에 흙벽돌로 지었으며, 1978년에 현관 부분을 시멘트 벽돌로 증축하였다. 이후 예배당이나 사택을 수시로 수리하여 사용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교회 건물은 148㎡[45평] 정도의 규모이다. 합덕침례교회는 비교적 조용한 영적 신앙을 견지해 오다가 1986년 6월에 김용륜 목사가 부임한 후 10월 5일에 처음으로 주보를 발행하고, 10월 26일에 성가대를 조직하여 찬양을 시작하였으며, 1987년 11월 29일에 남전도회를 조직하였다. 김용륜 목사가 27년이라는 오랜 담임을 마치고, 2013년 12월에 박준서 목사가 부임한 이후 교회가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은혜롭게 성장하고 있다.

합덕침례교회의 역대 담임자는 제1대[1954.5~1956] 박종조 전도사, 제2대[1956~1957] 이봉래 전도사, 제3대[1957~1958] 백정순 전도사, 제4대[1958~1960] 김후암 목사, 제5대[1960~1967] 서석구 목사, 제6대[1967~1971] 윤일현 목사, 제7대[1971.8~1982.4] 이한영 목사, 제8대[1982.5~1986.6] 한일웅 목사, 제9대[1986.6~2013.12] 김용륜 목사이며, 2017년 현재 제10대[2013.12~ ] 박준서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합덕침례교회에서는 박준서 목사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와 서예를 가르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를 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합덕침례교회는 박준서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3명, 교인 수 60여 명이 예배를 보고 있으며, 여선교회의 봉사 활동이 활발하다.

[의의와 평가]

합덕침례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과 우강면의 경계에 위치한 교회로 양 지역의 침례교 신앙을 전파하는 사명을 수행하는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