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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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민까치수염,큰까치수영,홀아빗대,큰꽃꼬리풀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숙영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설]
큰까치수염 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흔히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여름철 도봉산의 주봉이나 신선대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쉽게 눈에 띄는 풀이다.
[형태]
높이 50~100㎝로 비교적 크게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에 길이 6~14㎝, 너비 2~5㎝로 끝이 뾰족하고 어긋난다. 꽃은 흰색으로 원줄기 쪽에서 줄기 끝 쪽으로 올라가며 작은 꽃이 차례대로 뭉쳐 핀다. 9~10월에 달리는 종자를 이른 봄에 화단에 뿌리면 잘 큰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진주채(珍珠菜)라는 약재로 쓰며 생리 불순, 백대하(白帶下), 이질, 인후염, 유방염, 타박상,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