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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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周憲 |
영어음역 | Bak Juheon |
이칭/별칭 | 길보(吉甫),설초(雪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
집필자 | 유봉희 |
[정의]
조선 말기에 음성군수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고령. 자는 길보(吉甫), 호는 설초(雪樵). 아버지는 승지(承旨)를 지냈던 박준우(朴浚遇)이다.
[활동사항]
35세인 1864년(고종 1)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교하현감과 횡성군수를 지냈다. 이때 여러 치적이 있어서 군민들에게 만인산(萬人傘)을 받았다. 79세 되던 해인 1908년(순종 2) 3월 12일 음성군수로 부임하였다가 8월 29일 그만 두었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향리인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토계마을로 돌아왔다. 문장에도 뛰어났으며 재산을 탐하지 않아 말년에 남은 재산이 없었다. 1913년부터 1916년까지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에 있는 생질 심씨(瀋氏) 집 윗방에서 기거하다 별세하였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교하(交河)에 사당이 세워졌고 강원도 횡성에 송덕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