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개설]

달터공원은 운동 공간, 체육센터와 함께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건립 경위]

달터공원은 1983년 9월 28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수목과 휴게 시설·운동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1992년 11월 30일에 개장하였다. 2008년에는 공원내 시설물의 노후화로 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다.

[구성]

달터공원의 면적은 232,078㎡이며, 구릉지에 위치하여 녹지가 풍부한 공원이다. 공원시설물로는 운동 시설인 농구장 1개소, 테니스장 1개소, 배드민턴장 4개소가 있으며, 산책로와 연계되어 체력단련 시설 54종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자연스러운 선형의 산책로 주변에는 파고라 6개소, 정자 4개소, 다수의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에는 배나무 1,200주가 생육하고 있어 초등학교 학생들의 배나무 체험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 내에는 구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강남구민체육관이 있어 연계된 공간 이용을 보이고 있다.

[현황]

달터공원은 우측에는 개포 시영 아파트와 좌측에는 국악고등학교와 포이초등학교와 인접해 있다. 공원의 상단부는 저층의 주거단지와 인접하여 있어 주민들이 이용도가 높은 편이다. 2009년에는 구룡산에서 양재천까지의 녹지축이 개포동길과 포이로로 인해서 단절되어 있어 이를 잇기 위한 생태통로가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