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느티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294
한자 三成洞-
이칭/별칭 괴목(槐木),정자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3길 33앞
집필자 소현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600년 - 삼성동 느티나무 식재
보호수 지정 일시 2000년 12월 20일연표보기 - 지정보호수 23-4
소재지 삼성동 느티나무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83길 33[삼성동 155-3] 앞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
수령 약 400년 추정[2000년 보호수 지정 당시]
관리자 삼성 1동장
보호수 지정 번호 지정보호수 23-4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느티나무.

[개설]

수령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삼성동 느티나무충열(忠烈) 화주당(化主堂)이라는 당집과 함께 마을사람들이 악귀를 쫓고 풍요를 기원하며 당제(堂祭)를 지내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느티나무만 남아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형태]

보호수 안내판에 의하면 삼성동 느티나무는 둘레 약 4.4m, 높이 12m에 이르렀으나, 현재 느티나무의 주목은 고사하고 옆에서 여러 개의 가는 줄기들이 생존하고 있어서 수형이 좋지 않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현재 느티나무만 남아 있지만 예전에는 기와집 3칸 내외의 충열(忠烈) 화주당(化主堂)이라고 불린 당집이 있었으며, 당집 내부에는 무당들이 받드는 여러 가지 화상이 붙어 있었다. 충열 화주당은 조선 중기 인조 때 만들어졌다. 당시 이서가 쌓은 남한산성이 허술하다는 모함을 받아 죽게 되었는데, 죽은 이서가 매가 되어 날아와 앉은 곳에 충열 화주당을 짓고 원혼을 위로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은 당집과 함께 당제가 사라졌으나 예전에는 마을에서 악귀를 쫓고 농가를 부유하게 해달라고 기원하던 곳이었다.

[현황]

삼성동 느티나무 코엑스몰과 삼릉공원 사이의 저층 건물군으로 이루어진 블록 내에 위치한다. 느티나무는 원래 높은 언덕 위에 있었으나, 1982년부터 주변이 개발되면서 지금처럼 길 가운데에서 옹벽을 둘러 보호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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